[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배우 김지석이 JTBC '월간 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6일 전했다. JTBC 새 드라마 '월간 집'은 집을 사는(buy) 남자와 집에서 사는(live) 여자의 진정한 '내 집 마련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김지석은 극 중 부동산 투자 회사와 리빙 잡지 월간 '집'의 대표 유자성으로 분한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유자성은 오직 스스로의 노력으로 자수성가의 아이콘이 된 자신을 자랑스러워하는 인물. '이 시대의 핵인싸' 유명 부동산 자산가이자 투자 전문가로, 그에게 있어 집(House)은 그저 재산증식의 수단이자 잠깐 잠만 자는 곳일 뿐이라는 생각을 지닌 남다른 가치관의 소유자이다. 철저한 스케줄에 맞춰 살아가는 인물인 만큼, 김지석이 보여줄 색다른 변신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톱니바퀴처럼 꽉 짜인 유자성의 인생과 정반대의 삶을 사는 에디터 나영원 역의 정소민과 보여줄 핑크빛 케미에도 관심이 쏠린다. 그간 특유의 다정한 눈빛과 로맨틱한 매력으로 로코력을 입증했던 김지석이기에, 이번에도 정소민과의 예측 불가 로맨스로 또 한 번 뭇 여성들의 마음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김지석은 전작 tvN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가족 같은 타인, 타인 같은 가족'이라는 문구의 유일한 '타인'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빛냈다. JTBC '월간 집'은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지석. /사진=네오젠 제공
김지석. /사진=네오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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