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제주교육청은 성산고등학교가 5일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르바이트 등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전문강사가 2시간 동안 ▲근로 관련 법률 이해 ▲청소년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 작성법 ▲바람직한 근로 태도 등을 알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성산고 관계자는 "학생들은 강의와 함께 연소근로자 근로계약서를 직접 작성해 보며 노동현장에서 겪는 부당처우 상황에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노동 권리와 관련 법률을 이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사진=제주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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