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전체 66.14대1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모집에서 한양대 최종경쟁률은 전년보다 하락했다. 28일 오후6시 마감한 2021수시모집에서 한양대는 22.47대1(정원내 모집1995명/지원4만4834명)로  2020 최종경쟁률 28.02대1(1941명/5만4386명)보다 하락했다. 논술의 경우 66.14대1의 경쟁률이었고 학생부종합(일반) 13.12대1, 학생부교과 6.43대1이었다. 자연계열 최고 선호 모집단위인 의예는 논술에서 295.22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일반)에서 19.03대1이었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한양대가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2.47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한양대가 2021수시에서 정원내 기준 22.47대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한양대 제공

 

<최종 학생부교과 6.43대1>
학생부교과는 297명 모집에 1911명이 지원해 6.43대1의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물리학과로 5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10.4대1이었다. 국어국문학과10대1(4명/40명) 산업공학과9.6대1(5명/48명) 교육학과9.25대1(4명/37명) 도시공학과9.25대1(4명/37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기계공학부4.65대1(17명/79명) 자원환경공학과4.67대1(3명/14명) 원자력공학과4.8대1(5명/24명) 간호학과(자연)5대1(7명/35명) 건설환경공학과5대1(6명/30명) 순이다. 

<최종 학생부종합(일반) 13.12대1>
학생부종합(일반)은 1015명 모집에 1만3312명이 지원해 13.12대1의 경쟁률이다. 최고경쟁률은 생명공학과로 10명 모집에 346명이 지원해 34.6대1이었다. 생명과학과28대1(15명/420명) 체육학과27.57대1(7명/19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3.93대1(14명/335명) 스포츠산업학과23.78대1(9명/214명)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경제금융학부(상경)7.18대1(38명/273명) 경제금융학부(자연)7.2대1(5명/36명) 파이낸스경영학과(상경)7.25대1(20명/145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인문)8대1(15명/120명) 의류학과(자연)8대1(4명/32명) 순이었다. 

의예과의 경우 36명 모집에 685명이 지원해 19.03대1이었다. 

<최종 논술 66.14대1>
논술은 375명 모집에 2만4801명이 지원해 66.14대1의 경쟁률이었다. 최고경쟁률은 의예가 기록, 9명 모집에 2657명이 지원해 295.22대1이었다. 전년 311.22대1보다는 다소 하락한 수치다. 연극영화학과(영화전공)155.75대1(4명/623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48.67대1(9명/1338명) 사회학과142.83대1(6명/857명) 정치외교학과142.8대1(5명/714명) 순으로 톱5였다.

최저경쟁률은 식품영양학과(자연)31대1(14명/434명) 경영학부(자연)31.67대1(9명/285명) 의류학과(자연)32.75대1(4명/131명) 실내건축디자인학과(자연)33.67대1(3명/101명) 경제금융학부(자연)33.86대1(7명/237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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