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경쟁률] 건국대(최종) 22.04대1 '하락'..수의예 논술194.67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 건국대 수시 최종경쟁률은 22.04대1을 기록해 전년보다 하락했다. 28일 오후5시 수시원서접수를 마감한 건국대는 정원내 기준 22.04대1(모집1831명/지원4만36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27.86대1(1815명/5만574명)보다 하락했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전형은 KU논술우수자로 47.11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KU연기우수자38.8대1(15명/582명) KU체육특기자17.85대1(13명/232명) KU자기추천16.79대1(850명/14274명) 사회통합10.27대1(63명/647명) KU학교추천8.23대1(445명/3662명) 순이다. 수험생의 관심이 높은 수의예는 KU논술우수자194.67대1(9명/1752명) KU자기추천23.46대1(13명/305명) KU학교추천10대1(7명/70명)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만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최종 논술 47.11대1.. 수의예 194.67대1 '최고'>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논술은 47.11대1로 마감했다. 445명 모집에 2만966명이 지워했다. 지난해 64.6대1(451명/2만9136명)보다 하락세가 뚜렷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수의예과다. 9명 모집에 1752명이 지원해 194.67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22.17대1(6명/733명) 문화콘텐츠학과89.67대1(3명/269명) 행정학과75.13대1(8명/601명) 융합인재학과74.63대1(8명/597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하 모집단위는 물리학과다. 23명 모집에 458명이 지원해 19.91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식품유통공학과22.67대1(3명/68명) 산림조경학과25.33대1(9명/228명) 축산식품생명공학과25.5대1(4명/102명) 기계항공공학부26.24대1(29명/761명) 순이다.

<최종 학종 KU자기추천 16.79대1.. 문화콘텐츠학 35.85대1 '최고'>
논술에 이어 많은 수험생이 지원한 학종 KU자기추천은 16.79대1로 마감했다. 850명 모집에 1만4274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20.15대1(798명/1만6080명)보다 감소했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문화콘텐츠학과다. 13명 모집에 466명이 지원해 35.85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32.92대1(12명/395명) 교육공학과29.18대1(11명/321명) 융합생명공학과28.8대1(15명/432명) 생명과학특성학과28.73대1(11명/316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식품유통공학과다. 17명 모집에 136명이 지원해 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산림조경학과8.58대1(12명/103명) 일어교육과8.93대1(15명/134명) 식량자원과학과9.86대1(22명/217명) 스마트운행체공학과10.23대1(13명/133명) 순이다.

<최종 학종 KU학교추천 8.23대1.. 문화콘텐츠학 18대1 '최고'>
학종 KU학교추천은 8.23대1로 마감했다. 445명 모집에 3662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8.19대1(475명/3888명)보다 상승했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문화콘텐츠학과다. 6명 모집에 108명이 지원해 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시스템생명공학과15.09대1(11명/166명) 융합생명공학과14.5대1(10명/145명) 지리학과12.67대1(3명/38명) 국제무역학과12대1(4명/48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일어교육과다. 3명 모집에 9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이어 경제학과5.43대1(7명/38명) 기계항공공학부5.75대1(24명/138명) 산림조경학과5.75대1(4명/23명) 철학과6대1(5명/30명) 생물공학과6대1(6명/36명) 영어교육과6대1(5명/30명)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