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 나눔 봉사 행사-

[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한국교통대 지역 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는 14일 '사랑의 헌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헌혈 수급의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교육생, 교직원 및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어려운 이 시기에 나라의 절대부족 현실인 헌혈로서 사회에 봉사로 보답하고자 동참하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한국교통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변상길 공동훈련센터장은 “이 어려운 시기에 교육생들의 제안으로 헌혈봉사를 하게 되어서 무엇보다도 기쁘다”고 말했다.

공동운영센터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원으로 매년 3월초 참여 신청을 통해 태양광발전시스템 및 전기제어, 정밀화학제품제조 및 화학물질관리, PLC 제어 전문가 과정(3개 분야)을 교육중이며, 3~4개월간 교육으로 중견,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고 있으며, 모든 교육비, 숙식비 등은 정부지원금으로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교통대 공동훈련센터 '사랑의 헌혈' 행사. /사진=한국교통대
한국교통대 공동훈련센터 '사랑의 헌혈' 행사. /사진=한국교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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