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투명성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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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립학교 신규교사 채용 투명성 높아졌다
  • 김하연 기자
  • 승인 2020.08.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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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2021학년도 전남 사립학교 신규교사 교육청위탁 채용 인원이 역대 최대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마감한 ‘2021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 교육청 위탁 신청’에 도내 57개 사립학교 법인 중 37개 법인(51교)에서 162명을 위탁 채용으로 뽑겠다고 신청했다. 

이번 위탁 신청의 법인 참여율은 64.9%이며, 신청인원도 21개 법인에서 121명을 채용했던 2020학년도에 비해 41명이 증가했다. 또한, 15개법인 19교에서 1차 시험과 2차 시험인 수업실연까지 위탁하는 등 전남교육청의 사립학교 공공성 강화 방안이 탄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사립학교 법인에서 신청한 인원이 모두 채용될 경우 2021학년도 사립학교 기간제교사 비율은 24.2%로 2020학년도에 비해 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 사립학교의 신규교사 교육청 위탁 인원은 2017년 5개교 10명, 2018년 6개교 9명에서 민선 3기 출범이후인 2019년 13개교 27명, 2020년 35교 121명으로 대폭 늘고 있는 추세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민선 3기 출범이후 사학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위탁채용 참여 학교에 시설사업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도입하여 수험생들의 응시기회를 확대하였다. 
1차 시험은 공립 중등임용시험일인 11월 21일에 시행되며, 도교육청과 법인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 사립학교 법인별 신규교사 채용 과목과 인원은 9월 말 해당학교 홈페이지와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전라남도교육청 김태문 정책기획과장은“전라남도교육청은 사학법인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사립학교 법인과 함께 사립학교 교원 선발과정의 공공성 및 투명성,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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