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8월31일에서 9월29일까지로

[베리타스알파=박신진 기자] 숭실대가 2021수시 예체능우수인재(축구 체육)/ SW특기자전형 입상실적 인정기간을 변경했다고 14일 밝혔다. 입상실적 인정기간은 기존 8월31일까지에서 9월29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된다. 코로나19로 각종 대회 일정이 변경된 이유다. 단 예체능우수인재(축구) 리그 실적 중 2020년도 실적은 9월24일부터 29일 사이에 발급한 실적 증명서에 한해 인정한다.

예체능우수인재 체육은 스포츠학부 3명 모집한다. 2020년 9월29일까지 숭실대가 인정하는 전국대회에서 3위이내에 입상해야 한다. 축구는 스포츠학부 10명으로 모집한다. 지원대상자는 고교 재학 중 대한축구협회가 인정하는 국가대표(월드컵대표 올림픽대표 아시안게임대표)에 선발돼 해당 대회에 참가한 자, 숭실대가 인정하는 전국 축구대회에서 8강이내 입상한 자, 전국 고등리그 권역별 4위이내 입상한 자, K리그 주니어 리그 그룹별 7위이내 입상한 자 등이다. 체육과 축구는 입상실적60%와 교과20% 면접20%를 합산한다.

SW특기자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에선 성장잠재력을 파악하고 면접은 서류기반으로 진행된다. 지원동기, 숭실대에 대한 이해, 전공분야에 대한 수학능력과 관심, 알고리즘적인 문제해결능력(논리적 사고/표현)을 평가한다. 

입상실적 인정기간은 기존 8월31일에서 9월29일로 연장된다. / 사진=숭실대 제공
입상실적 인정기간은 기존 8월31일에서 9월29일로 연장된다. / 사진=숭실대 제공

2021수시에서 숭실대는 1753명(65.5%)(정원내 기준,특성화고졸재직자 제외) 선발한다. SSU미래인재 전형방법은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고른기회도 평가방식은 같다. 학생부우수자는 교과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기준 있다. 수능최저는 계열별로 기준이 나뉜다. 인문/경상계열은 국 수(나) 탐(2과목평균) 중 2개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 수(가) 과탐(2과목평균) 중 2개 등급합 7이내다. 탐구를 1과목만 응시할 경우 탐구영역 전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논술우수자는 논술60%+교과40%를 합산한다. 수능최저 역시 있다. 인문/경상계열은 국 수(나) 탐(2과목평균) 중 2개 등급합 6이내, 자연계열은 국 수(가) 과탐(2과목평균) 중 2개 등급합 7이내다. 탐구를 1과목만 응시할 경우 탐구영역 전체를 인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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