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29일부터 내달 2일.. 일정/시간별 참가전공 확인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가톨릭대가 내달 20일과 21일 학종 모의체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모의면접 이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과 오후를 구분해 진행되며, 전공마다 진행 날짜와 시간이 다르다. 신청은 29일 오전9시30분부터 내달 2일 오후5시까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내 URL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 시 활동내역서를 기입해야 하며, 신청기간과 맞춰 활동내역서 입력 기간이 종료된다. 선착순 선발을 원칙으로 하지만, 지원전공과 고교의 다양성을 고려해 선발이 이뤄진다. 선발결과는 내달 5일 오후4시 공지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0일과 21일 양일간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진행된다. 오전 프로그램의 경우 오전9시30분부터 오후2시까지, 오후는 오후12시부터 4시30분까지의 일정이다.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 모두 진행되는 순서는 동일하다. 참가자 등록/행사 안내, 가톨릭대 소개/전형안내, 모의면접/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 진행되는 일정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문진표를 작성할 예정이며, 코로나19 관련 특이사항이 있는 학생은 참여가 불가하다. 가톨릭대 입학관계자는 "전공마다 진행 날짜와 시간이 달라,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하시기를 바란다"며 "참가인원 선발 이후 프로그램에 무단 결석하거나 취소할 경우 해당 고교에서 가톨릭대 내 다른 고교연계 프로그램 지원 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정별 참여 가능한 전공은 ▲8/20(오전) 경영학과 회계학과 아동학과 의류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전자공학부 ▲8/20(오후) 수학과 물리학과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생명공학과 의생명과학과 화학과 에너지환경공학과 식품영양학과 ▲8/21(오전) 국어국문학과 국사학과 영어영문학부 법학과 특수교육과 사회학과 심리학과 ▲8/21(오후) 사회복지학과 국제학부 간호학과 행정학과 철학과 경제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일어일본문화학과 등이다.

2021수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가톨릭대는 올해 정원내 1225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281명 학종769명 논술175명이다. 학종전형별 모집인원은 잠재능력우수자489명 가톨릭지도자추천94명 학교장추천91명 고른기회95명이다. 고른기회를 제외한 학종 전형방법은 1단계에서 서류100%를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고른기회의 경우 일괄합산방식으로 서류종합평가100%를 통해 선발한다. 학종에서 수능최저는 학교장추천전형 의예과에만 적용한다. 국수(가)영과 중 3개영역 등급합 4이내, 한국사4등급 이내다.

가톨릭대가 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학종 모의체험을 실시한다.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모의면접 이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신청은 29일 오전9시30분부터 내달 2일 오후5시까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내 URL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가톨릭대가 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학종 모의체험을 실시한다. 가톨릭대 성심교정에서 전국의 고교생을 대상으로 가톨릭대 입학전형을 안내하고 모의면접 이후 피드백을 제공한다. 신청은 29일 오전9시30분부터 내달 2일 오후5시까지 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 공지 내 URL을 통해 가능하다. /사진=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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