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인천대는 교육대학원 안성재 교수의 저서 '2020 대한민국을 통합시킬 주역은 누구인가?'(진성북스)가 '2020년 세종도서' 사회과학 분야 교양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출판사의 좋은 책 출판 의지를 진작하고 국민의 독서문화 발전과 지식기반사회 조성을 위해 해마다 교양, 학술 부문에서 우수한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올해 세종도서 학술부문에는 총 10개 분야 400종이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2020 대한민국을 통합시킬 주역은 누구인가?'는 근현대의 실제 인물들과 사건 심지어 영화나 드라마까지도 섭렵해, 수사학적으로 최고의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나아가 이를 통해서 '도덕경'의 궁극이 대동사회로의 복귀에 있다는 저자의 이론을 재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2015년도에도 안교수의 저서 '노자와 공자가 만났을 때'(어문학사)가 철학, 윤리학, 심리학 분야 학술부문에서 세종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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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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