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15일 경기 양평군 옥천면사무소에서 ‘지역역량강화 평생교육대학’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내달 6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옥천면이 주민 역량을 강화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개설됐다.

행사에는 옥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김원호 위원장과 최인성 옥천면장, 사업 총괄책임자인 박현욱 교수(경동대 디자인학과) 등 내빈과 수강생인 주민들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후에는 곧바로 수업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경동대가 운영하는 이 평생교육대학에서 ▲주민참여 방법 ▲관련사업 연계 ▲주민 주도성 향상 ▲자립화 토대 조성 등에 대해 학습하는 한편,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 추진방안을 마련한다. 옥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내면 말까지 이어진다.

김원호 위원장은 옥천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예산 투입으로 지원한 양평군과 농어촌공사(양평광주서울지사)에 감사를 표하면서, “평생교육대학 학습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주민들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역량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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