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SF8 시리즈에 모먼트글로벌의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등장한다.  10일 공개되는 'SF8'은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웨이브(wavve)와 MBC 방송사가 공동 기획하고 제작한 작품이다.

가상세계에 갇힌 BJ의 이야기를 다룬 SF8 시리즈 '하얀까마귀'에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멜로, 로맨스, 시대극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온 신소율이 여주인공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인 '신지수'로 등장해 이야기를 흥미롭게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하얀 까마귀'는 '은밀하게 위대하게', '김복남 살인 사건의 전말'의 감독 장철수의 작품. 파격적인 스틸컷이 오픈되며 '신지수'로 변신 할 신소율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어, 매 드라마, 영화에서 깊고 섬세한 감정으로 호평을 받았던 김보라가 '우주인 조안'에 출연한다.

'우주인 조안'은 미세먼지 재난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바탕으로 그 속에서 펼쳐지는 청춘물을 그린 작품이다. 촬영 내내 김보라는 '조안'으로 완벽하게 몰입해 모두의 극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우주인 조안'은 방송 전부터 여러 SNS와, 사이트에 거론되며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우리집', 드라마 '루왁인간', '남편에게 김희선이 생겼어요'등 연일 높은 화제성을 보인 작품에서 톡톡 튀는 개성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김한나가 '만신'과 '증강 콩깍지' 두 작품에 출연한다. 액션 스릴러인 노덕 감독의 '만신', 그리고 오기환 감독의 로맨틱 코미디인 '증강 콩깍지'까지 장르 불문, 두 가지 작품에서 각각 다른 매력을 보여줄 김한나만의 연기를 비교하며 보는 것도 관람 포인트다.

SF8(에스에프에잇) 시리즈는 10일부터 웨이브(wavve)에 순차적으로 선 공개되며, 8월에 MBC에서 4주간 2편씩 오리지널 버전이 방송된다.

김한나, 오 신소율, 김보라. /사진=모먼트글로벌, MBC 제공
김한나, 오 신소율, 김보라. /사진=모먼트글로벌,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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