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우수한 비대면 취업프로그램 운영사례 참고 차원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숙명여대는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우수한 비대면 취업프로그램 실시로 주목받고 있는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을 19일 방문하고, 숙명여대의 학생경력개발시스템인 SNOWAY와 AI 면접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둘러봤다고 이날 밝혔다.

숙명여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놓치지 않는 등 취업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우수하게 수행해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대외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도 'AI 자소서 작성 및 AI 면접 프로그램', '비대면 동문 간담회', '신입생들을 위한 언택트 진로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며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일조해왔다.

이번 현장방문은 이 같은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정책 반영 등에 참고하고자 마련됐다. 임 차관은 성미경 숙명여대 부총장과의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노동시장에서 큰 위기에 직면한 청년층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의 노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숙명여대-고용노동부 간담회 /사진=숙명여대 제공
숙명여대-고용노동부 간담회 /사진=숙명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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