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시티, 지능형 자동차 분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단국대-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네이버와 현대엔지비-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이 2020년 매치업 신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매치업 사업 신규 운영기관 선정결과를 8일 발표했다. 

단국대-MS-네이버와 현대엔지비-현대자동차의 2개 컨소시엄이 올해 매치업 신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단국대 제공
단국대-MS-네이버와 현대엔지비-현대자동차의 2개 컨소시엄이 올해 매치업 신규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사진=단국대 제공

 

2018년부터 시행중인 매치업 사업은 4차산업혁명 분야 대표기업과 교육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 및 직무능력평가인증모델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3년간 사업을 수행하며 올해 3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국대-MS-네이버 컨소시엄은 스마트시티분야에서 도시/공간/법 등 다양한 학문적 지식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한 교육과정과 직무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모형을 개발한다. 현대엔지비-현대자동차 컨소시엄은 지능형 자동차 분야에서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한 자동차 산업의 생태계 변화에 따라 산학연 전문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교육과정 등을 개발한다.  

2018년 처음 선정된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물류분야에 각 12개 교육과정이다. 인공지능 대표기업은 KT, 교육기관은 전남대 코리아헤럴드/엑셈 코리아헤럴드다. 빅데이터 대표기업은 엑셈, 교육기관은 코리아헤럴드 고려사이버대 포스텍 한국능률협회/데이터에듀, 스마트물류 대표기업은 하림 엔에스쇼핑 팬오션, 교육기관은 멀티캠퍼스 서울디지털평생교육원/서울대지털대 중앙대다. 

2019년 추가된 분야는 스마트팜 신에너지자동차 플록체인으로, 해당 교육기관은 각각 연암대 현대NGV 한양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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