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구분 운영.. 오프라인 사전신청 추후 공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인하대가 2021학년 수시 논술고사 출제범위와 모의고사 일정을 공개했다. 모의고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해 6월20일 실시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계열별 논술 모의고사가 끝난 후 해설특강을 이어서 실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응시자에게는 7월1일 온라인 해설특강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모의고사 참여를 위해선 추후 별도로 안내될 사전접수 일정에 맞춰 선착순 접수해야 하며, 세부일정은 코로나19 상화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논술 모의고사 프로그램은 6월20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오프라인의 경우 대학에 방문해 논술 모의고사 응시 후 해설특강이 진행된다. 대학에 방문해 진행하는 일정인 만큼 사전접수 안내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해야 한다. 사전접수 안내는 추후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프로그램/세부일정은 코로나19 영향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온라인은 동일한 날짜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후 자가시험을 실시한다. 대신 온라인 해설특강은 7월1일 진행된다.

인하대 논술은 인문의 경우 언어논술(인문학+사회과학), 자연은 수리논술이 진행된다. 고사시간은 120분으로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실시한다. 출제범위는 각 보통교과 내 공통과목/일반선택과목에서 출제된다. 국어교과는 국어/화법과작문/독서/언어와매체/문학, 사회(역사/도덕), 한국사교 분야에서는 통합사회/한국지리/세계지리/세계사/동아시아사/경제/정치와법/사회문화/생활과윤리/윤리와사상/한국사 내에서 출제된다. 수리논술은 수학Ⅰ/Ⅱ, 미적분, 확률과통계까지의 범위다. 인하대 2020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문계열은 출제문항 2개, 자연은 3개로 구성됐다. 자연계열의 경우 문항 1개당 소문항이 2~3개가 있었다.

2021전형계획에 따르면 인하대는 정원 내/외를 합쳐 올해 수시 2886명, 정시 909명으로 총 3795명을 모집한다. 수시는 전형별로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1635명, 학생부교과 623명, 논술 530명, 실기/실적 98명이다. 논술전형 전형방법은 논술70%+학생부교과30%로 합산해 합격자를 정하고,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의예과 수능최저는 국 수(가) 영 과탐(2과목) 중 3개영역 각 1등급으로, 과탐은 2개과목의 평균을 적용한다.

인하대가 2021학년 수시 논술고사 출제범위와 모의고사 일정을 공개했다. 모의고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해 6월20일 실시한다. /사진=인하대 제공
인하대가 2021학년 수시 논술고사 출제범위와 모의고사 일정을 공개했다. 모의고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구분해 6월20일 실시한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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