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 이정필 학생(18학번)은 87학번으로 경희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네팔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통해 한국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01년 결혼 후 학교와 병원 건축사업을 위해 네팔로 건너간 그는 2009년 극서부 포카라 지역에서 한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가르친 학생들이 한국에서 근로자로 일하고 있어 큰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는 이정필 학생은 보다 체계적인 학업에 대한 필요를 느끼게 되었다. 지인 추천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그는 커리큘럼과 각 학교의  장단점을 꼼꼼하게 비교해본 결과 경희사이버대학교에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코로나 위기를 겪으면서 사이버대학을 선택한 것이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프라인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느라 정신없는 것을 보면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온라인 학습시스템에 자부심을 느낍니다”며 네팔에서 20년을 거주하면서 자기 개발에 대한 절실함을 느껴온 이정필 학생은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대학원까지 운영하고 있는 경희사이버대이기에 체계적 커리큘럼과 시스템에 더욱 깊은 신뢰를 가지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는 2006년 설립된 이후부터 오랜시간 축적된 학습 노하우와 방대한 자료들을 제공합니다. 한국어를 가르치고자하는 교사들에게 필요한 학습인프라가 매우 훌륭하다”고 말하며,  본인의 전공에 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학습에 임하고 있는 이정필 학생은 2학년 필수과목으로 수강한 ‘한국문화와 타문화에 대한 비교’ 강의는 현지상황에서 한국어를 가르칠때 필요한 기본 소양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사진-경희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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