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58명 ‘최대’.. 면접 유무 체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일반대학 중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규모는 얼마나 될까. 매년 더해가는 청년 취업난으로, 학과선택에서 취업 전망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졸업 후 진로가 유망한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건계열은 의료기관, 연구소 등 수요가 꾸준해 취업률이 높게 나타나는 학과인 만큼 고려대상에서 빼놓을 수 없다. 

그중에서도 간호학과는 경력 단절 여성이라도 재취업이 용이하다는 점과 국내 간호사 수급이 부족하다는 배경 때문에 항상 높은 관심을 받는 학과다. 간호학과는 원칙적으로 자연계열 모집단위지만 인문과 자연으로 계열을 구분해 모집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자연계열뿐만 아니라 인문계열에도 열려 있는 모집단위다. 

2021전형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시에서 학종으로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곳은 19개교로, 전체 498명을 모집한다. 상위15개대 중에서는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이 모집한다. 가천대 가톨릭대 대진대 삼육대 성신여대 신한대 아주대 을지대 차의과학대 평택대 한국성서대에서도 간호모집을 실시한다. 

학종은 크게 수능최저 적용여부로 구분된다.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가 간호 모집에서 수능최저 적용 학종을 운영한다. 

2021수시에서 수도권 일반대학 중 간호 선발을 하는 대학은 19개교로 498명 규모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2021수시에서 수도권 일반대학 중 간호 선발을 하는 대학은 19개교로 498명 규모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수능최저 적용 3개대>
- 고려대 일반(학업우수형) 18명.. 학생부 자소서 활용

고려대는 수능최저 적용 학종인 일반(학업우수형)에서 간호 18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5배수 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다. 면접을 통해 고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과 지원자의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 등을 확인하고, 논리적/복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 종합평가한다.

수능최저는 국 수(가) 영 과탐 4개 등급합 8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탐구는 2과목 평균으로 반영한다. 

- 서울대 지균 21명.. 면접 실시 일괄합산
서울대는 지균에서 간호 21명을 모집한다. 서류70%와 면접 30%를 합산하는 일괄합산 방식으로 선발한다. 소속 고교장 추천이 필요한 전형으로, 고교별 추천 인원은 2명 이내다.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다. 

수능최저는 국 수 영 탐 중 3개영역 이상 2등급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 탐구가 2등급을 충족하려면 2과목 합이 4등급 이내여야 한다. 과탐은 서로 다른 분야의  I+II 또는 II+II 조합만 인정되며, 동일 분야 I+II는 인정하지 않는다. 

- 이화여대 미래인재.. 인문5명 자연18명
이화여대는 미래인재에서 인문과 자연을 구분해 각 5명 18명 모집한다. 서류100% 전형으로, 교과영역 및 학교 활동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적극적으로 계발한 자가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평가 활용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다. 제출서류를 토대로 지원자의 학업역량 및 학교 활동의 우수성, 발전가능성을 종합평가한다.

수능최저는 인문의 경우 국 수(나) 영 사/과탐(1과목), 자연의 경우 국 수(가) 영 과탐(1과목)을 기준으로 한다. 응시지정영역 중 3개 등급합 6이내를 만족하면 된다.

<수능최저 미적용 18개대 24개전형>
- 가천대 가천바람개비1/2.. 자연 58명 모집

가천대는 간호 선발을 실시하는 학종이 2개전형이다. 가천바람개비1은 40명, 가천바람개비2는 18명을 모집한다. 교과전형에서는 인문 선발도 실시하는 반면, 학종에서는 자연 선발만 실시한다. 

가천바람개비1은 1단계 서류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50%를 합산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반면 가천바람개비2는 일괄합산 전형으로,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지원자격에는 큰 제한이 없고 고교 졸업(예정)자 및 법령에 따라 이와 같은 수준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 가톨릭대 학교장추천..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 없음
가톨릭대는 학교장추천으로 인문/자연 구분없이 14명을 모집한다. 학교장추천 전형은 소속 고교장의 추천이 필요한 전형으로, 의예과의 경우 고교별 추천인원이 1명으로 제한돼있지만 간호학과는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이 없다. 2021년 2월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 즉 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전형방법은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서류평가에는 학생부 자소서를 활용한다. 간호의 경우 추천서는 요구하지 않는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살핀다. 제출서류에 나타난 지원자의 인재 역량을 평가요소에 따라 종합/정성평가하는 방식이다. 면접평가요소도 크게 다르지 않다. 학업역량이 배제된 차이다.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면접은 10분 내외 개별면접 방식으로, 제출서류 내용의 진실성/가치를 확인하기 위한 10분 내외 개별면접으로 진행한다. 

- 경희대 네오르네상스/고교연계.. 인문/자연 구분모집
경희대는 네오르네상스와 고교연계 2개 학종에서 선발한다. 두 전형 모두 인문과 자연을 분리해 모집하는 특징이다. 네오르네상스는 인문 11명, 자연 12명, 고교연계는 인문/자연 각 9명으로 총 41명 규모다.

네오르네상스와 고교연계는 면접유무로 구분된다. 네오르네상스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단계별 전형이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다. 

반면 고교연계는 면접 없이 서류70%와 교과30%로 합산하는 일괄합산 전형이다. 제출서류는 마찬가지로 학생부와 자소서다. 네오르네상스와 달리 학교추천이 필요하다. 고교별 추천인원은 인문계는 2명, 자연계는 3명까지로 제한된다. 추천 조건은 경희대 4개 인재상 중 하나에 부합해야 하는 것이다. 인재상은 문화인재(풍부한 독서와 교과 외 활동을 통한 입체적 사유능력, 토론 및 글쓰기능력, 문화/예술적 소양을 고루 갖춘 학생), 글로벌인재(외국어 능력, 세계 문제에 대한 관심과 활동 등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세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학생), 리더십인재(전교학생(부)회장, 학급(부)회장, 동아리(부)회장 등 리더십 활동, 팀워크에 기반한 사회 현장 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공동체)’ 건설에 헌신하고자 하는 학생, 과학인재(주제탐구, 과제연구, 탐험, 발명, 창업 등 창의적 도전정신과 과학적 사고력이 남다른 학생)다.

서류평가는 학업역량30% 전공적합성30% 인성20% 발전가능성20%의 비율로 평가한다. 네오르네상스에서 실시하는 면접은 서류확인 면접과 출제문항 면접으로 구성된다. 1인당 10분 내외로 진행하는 개별면접이다.

고교연계에서 반영하는 교과성적은 인문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전 과목을, 자연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전 과목을 반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은 공통으로 반영하되 계열에 따라 사회/과학의 반영 여부가 갈린다.

- 고려대 일반(계열적합형) 10명
고려대 일반(계열적합형)은 학업우수형과 달리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전형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5배수 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와 면접40%를 합산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평가에 활용한다. 면접은 고대 인재상에 부합하는 역량과 지원자의 학생부에 기재된 내용 등을 확인하고 논리적/복합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 대진대 윈윈대진 20명
대진대는 윈윈대진 전형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 면접30%를 합산한다. 평가에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한다. 

평가항목은 기초학습능력(40%) 성장잠재력(30%) 인성(30%)으로 구분된다. 면접은 학업역량(30%) 잠재역량(30%) 인성(40%)으로 인성평가의 비중이 높다. 10분 내외의 개별면접으로 실시한다. 

- 삼육대 학교생활우수자 8명
삼육대는 학교생활우수자로 8명을 모집한다. 2016년 2월 이후, 6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서류100%로 4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와 면접40%를 합산한다. 평가에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한다. 면접은 인성 및 의사소통능력, 서류 신뢰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개인별 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 서울대 일반 33명
서울대는 일반전형에서 33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2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50%와 면접/구술고사50%로 합산한다. 재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균과 달리 졸업자도 지원 가능하다. 

면접/구술고사는 지난해와 동일한 기조를 유지하되, 면접 시간이나 평가내용 등 일부 사항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추후 발표될 2021요강을 필히 확인해야 한다. 

- 성신여대 학교생활우수자/자기주도인재 각16명
성신여대는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에서는 2개전형으로 간호를 선발한다. 학교생활우수자 자기주도인재 각 16명이다. 두 전형은 면접 유무로 구분된다. 학교생활우수자는 서류100%로 선발하는 반면 자기주도인재는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60%와 면접40%를 합산한다.

학교생활우수자는 고교 재학 중 교내 학업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있는 학교생활을 충실히 수행한 인재를 인재상으로 제시한다. 졸업연도나 고교유형 등에 따른 제한은 없지만 국내 고교 교육과정 3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다.

자기주도인재는 고교 재학 중 전공분야에 대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자기주도적인 탐구역량을 갖춘 인재를 인재상으로 제시한다. 별도의 지원자격 제한은 없이 국내 고교 졸업(예정)자나 관계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다. 

- 신한대 신한국인 9명.. 학생부종합평가100%
신한대는 신한국인전형으로 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종합평가100%로 선발하는 전형이다. 졸업연도나 고교유형에 따른 지원자격 제한은 없지만 학생부가 3학기 이상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창조와 융합을 통해 국가와 인류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소통하는 신한국인의 성장 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인재상으로 제시한다.  

- 아주대 ACE 23명.. 면접 실시
아주대는 ACE전형으로 23명을 모집한다.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졸업연도나 고교유형에 따른 지원자격 제한은 없다. 평가에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하며 서류확인/인성면접을 실시한다. 

- 연세대 면접형/활동우수형 34명 모집
연세대는 면접형과 활동우수형으로 선발한다. 10명을 모집하는 면접형은 올해부터 고교 추천을 필요로 한다. 추천인원은 4월1일 기준, 고3 재학인원의 3%까지다. 전형방법은 교과40%와 서류60%를 합산해 3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40%와 면접6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서류평가는 학생부에서 교과성적을 제외한 모든 영역과 자소서를 활용해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 기반으로 확인 면접을 실시한다.

교과성적은 학년별 가중치를 적용, 1학년20% 2학년40% 3학년40%로 반영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관련 과목을 70점, 나머지 과목을 30점으로 반영한다. 

활동우수형은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경우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면접형과 달리 교과 정량평가는 반영하지 않는다. 서류100%로 일정배수를 통과시킨 뒤 서류60%와 면접40%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한다. 면접은 일반적인 경우와 달리 제시문기반면접을 실시한다.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적합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한다. 

- 을지대 EU자기추천 의정부캠7명 성남캠8명 모집
을지대 EU자기추천은 의정부캠에서 7명, 성남캠에서 8명 모집한다. 졸업연도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올바른 인성과 전공적합성을 갖춘 창의적 HUMAN인재로서 스스로를 추천할 수 있는 자가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학생부100%로 5배수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면접은 학생부와 자소서를 활용한다. 서류기반 일반면접의 형태로, 인성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자세/태도를 살핀다.  

- 인하대 인하미래인재/학교장추천 모집
인하대는 인하미래인재와 학교장추천으로 나뉜다. 각 12명, 5명을 모집한다. 인하미래인재는 단계별 전형으로 서류 100%로 3배수 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평가서류는 학생부와 자소서다. 

학교장추천의 경우 학교장 추천이 필요한 전형이다. 면접없이 서류100%만으로 선발하는 차이점이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평가에 활용한다. 

-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탐구형인재 인문/자연 구분선발
중앙대는 다빈치형인재와 탐구형인재에서 각각 인문/자연을 구분해 선발한다. 다빈치형인재는 인문16명 자연18명, 탐구형인재는 인문10명 자연13명이다. 

두 전형 모두 학생부 자소서 추천서를 활용하는 서류100%라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전형 성격은 차이가 있다. 다빈치형인재는 학교생활에서 학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균형적으로 성장한 인재를 선발한다. 반면 탐구형인재는 고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해당 전공분야에서 탐구능력을 보인 경험이 있으며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한다. 교내 학업 관련 수상실적, 수업, 창의적체험활동, 독서활동 등 탐구활동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보인 학생을 선발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 차의과학대 CHA학생부종합 29명 모집
차의과학대는 CHA학생부종합으로 29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에 졸업연도나 고교유형의 제한은 따로 없다. 서류100%로 3배수 내외를 통과시킨 뒤 1단계70%와 면접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생부 자소서를 활용한다.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살핀다. 면접은 제출서류에 기초한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인성평가를 실시하는 내용이다.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살핀다. 

- 평택대 PTU종합 10명
평택대는 PTU종합으로 10명을 모집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서류100%로 3배수를 통과시킨 뒤 면접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특징이다. 서류만 통과하면 2단계에서는 면접으로 승부를 가릴 수 있는 셈이다. 서류평가에서는 교과 비교과 자소서를 반영한다. 

- 한국성서대 KBU인재 5명
한국성서대는 KBU인재에서 간호 5명을 모집한다. 교과35% 면접20% 서류4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서류에서는 자소서와 학생부(비교과)를 활용한다. 교과는 학년별 반영비율 없이 전체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자연계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반영한다.  

면접에서는 학교 건학이념과 인재상과의 부합 정도, 창의적/종합적 학습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지원학과와 관련된 사회현상(시사문제)에 대한 논리적 비판 및 대안제시능력도 본다. 

- 한양대 학생부종합 인문11명 자연10명
한양대는 학생부종합에서 인문11명 자연1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다른 요소의 반영 없이 학생부종합평가100%로 선발하는 특징이다. 2019년 2월 이후 졸업생, 즉 삼수생까지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평가는 고교 교육과정의 충실한 이수, 종합성취도, 핵심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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