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의예 405점, 서울대 정치외교 414점 이상.. ‘변표 공개 전’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유웨이가 예상한 2020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연대 의예 406점, 서울대 경영 415점으로 나타났다. 영어 1등급, 국수탐 표준점수 총점 600점 만점 기준이다. 유웨이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0수능 채점결과를 발표한 3일 ‘2019학년 주요대학 정시 지원가능점수’를 공개했다. 이날 앞서 발표한 대성학원의 예상합격선과 비교해 서울대 의예는 대성과 종로하늘보다 1점 높게 예측했고, 서울대 경영은 대성과 종로하늘보다 각 1점 2점 높게 예측했다. 

유웨이이 예상한 2020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연대 의예 406점, 서울대 경영 415점으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유웨이이 예상한 2020정시 합격선은 서울대 연대 의예 406점, 서울대 경영 415점으로 나타났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인문.. 서울경영 415점. 정외 414점, 국어교육 412점 순>
인문계열은 서울대 경영의 예상합격선이 가장 높았다. 영어 1등급, 국수탐 표준점수를 기준으로 415점 이상이면 합격할 것으로 분석했다. 대성과 종로하늘보다 각 1점 2점 높게 예측한 결과다. ▲414점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412점 서울대 국어교육 ▲411점 고대 경영 경제, 연대 경영 ▲410점 고대 행정, 연대 정치외교까지 41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8점 이상이면 고대 영어영문, 연대 영어영문 ▲403점 성대 글로벌경영 ▲400점 서강대 경영, 중앙대 경영경제, 한양대 정책 ▲399점 성대 사회과학계열, 이대 통합선발(인문), 한국외대 LT학부 ▲398점 한국외대 LD학부 ▲396점 중앙대 사회과학계열 ▲395점 동국대 경찰행정 ▲393점 경희대 경영, 한국외대 영어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자연, 서울의예 406점, 연대의예 405점 이상>
자연계열은 406점 이상이면 서울대 의예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예측했다. 대성과 종로하늘보다 1점 높다. ▲405점 연대 의예 ▲404점 성대 의예 ▲403점 고대 의대 ▲402점 경희대 의예, 이대 의예, 중앙대 의학부, 한양대 의예까지 상위권 의대 지원가능점수로 나타났다.

▲400점 이상이면 연대 치의예에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398점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396점 고대 사이버국방 ▲394점 경희대 한의예 ▲389점 성대 반도체시스템공,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 ▲386점 서강대 화공생명공 ▲384점 이대 통합선발(자연) 순으로 형성됐다.

<대학별 변표 공개 이후 ‘실질 배치표’ 재조정>
유웨이가 공개한 표점 기준 대학별 지원가능점수는 참고용으로 활용해야 한다. 대학별 변환표준점수가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대를 비롯한 상위대학은 탐구와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서 성적표상에 나타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에 의한 자체 변환표준점수(변표)를 활용한다. 각 대학의 변환표준점수는 수능성적 발표 이후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변표를 활용하면 선택과목 간의 난이도 차이로 생기는 표준점수 격차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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