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개학과 참여.. 신청 9일부터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한국외대는 내달 4일 ‘2020 한국외대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전국 고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외대 서울캠에서 오후1시부터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9일 오후2시부터 27일 오후5시까지다. 외대 입학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참석을 원하는 1부 2부(강의형) 2부(체험형) 프로그램을 각각 신청할 수 있다.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중 열린 전공탐색은 외대의 융복합/특성화교육에 대해 소개하고, 각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전공탐색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 구성된다. 1부는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오후1시부터 시작한다. 입학처장이 한국외대를 소개하고,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 101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400명 선착순 접수지만, 행사당일 여석 상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2부의 경우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세 시간 동안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박람회 부스 형식으로 전공상담과 체험이 이뤄지는 ‘체험형’과 전공교수의 교양특강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강의형’으로 구분된다. 체험형은 인원제한 없이 사전에 참가신청을 했다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강의형의 경우 학과별 선착순 접수가 이뤄진다.

체험형 참여학과는 영미문학/문화학과 네덜란드어과 스칸디나비아어과 아랍어과 인도어과 이란어과 융합일본지역학부 행정학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국제학부 L&D학부 철학과 언어인지과학과 지식콘텐츠학부 영어통번역학부 스페인통번역학과 태국어통번역학과 체코/슬로바키아어과 헝가리어과 프랑스학과 브라질학과 GBT학부 국제금융학과 수학과 생명공학과 전자공학과의 26개학과다. 

강의형은 ELLT학과(100명) EICC학과(50명) 프랑스어학부(30명) 독일어과(30명) 노어과(30명) 베트남어과(50명)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30명) 중국외교통상학부(100명) 일본언어문화학부(30명) 정치외교학과(400명) 경제학부(400명) 경영학부(400명) 프랑스어교육과(30명) 한국어교육과(50명) 중국어교육과(30명) L&T학부(100명) 폴란드어과(30명)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30명) 그리스/불가리아학과(30명) 중앙아시아학과(30명) 통계학과(30명)의 21개학과가 참여한다. 각 학과별로 인원 제한이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한국외대는 내달 4일 ‘2020 한국외대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중 열린 전공탐색은 외대의 융복합/특성화교육에 대해 소개하고, 각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는 내달 4일 ‘2020 한국외대 전공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09년부터 매년 겨울방학 중 열린 전공탐색은 외대의 융복합/특성화교육에 대해 소개하고, 각 모집단위에 대한 정확한 안내와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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