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채널A '아이콘택트'의 MC 이상민이 미래의 자녀에게 난데없는 '영상편지'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선 3MC 강호동 이상민 하하가 지난 시간의 주제였던 '어머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하하는 3MC 중 유일하게 자녀가 없는 이상민에게 "형도 빨리 좋은 아버지가 돼 주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이상민은 "우리 아버지가 빨리 돌아가셨으니, 나는 정말 아이를 낳는다면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강호동과 하하는 "내친 김에 미래의 아들에게 영상편지를 한 번 띄워 봐라"라고 이상민에게 채근했다. 이에 이상민은 "아…내가? 그런데 딸 낳으면 어쩌지?"라고 말하다가 "낳긴 낳으려나 보네"라며 폭소했다. 그리고 "네가 성인이 될 때까지 열심히 살게"라고 황급히 영상 편지를 띄웠다. 하지만 그는 이어서 이상민다운 '현실 발언'을 덧붙였다. 강호동과 하하는 "이거야말로 '현실 영상편지'네요"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상민의 느닷없는 '미래의 자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와, 이날도 심상치 않은 '눈맞춤 스터디'의 주제는 12월 2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이상민 하하 등.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이상민 하하 등.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