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우석대는 우즈베키스탄 나만간 국립대와 25일 우석대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지은 우석대 총장 직무대행, 김동주 국제교류원장, 나만간 국립대 이사노브 무자파르 총장, 이나코브 쿠드라트존 교육학과장, 사디코브 카몰리딘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교는 ▲학술교류/공동연구/세미나 개최 ▲학생교류 및 교원교류 ▲방문학자 파견 ▲학과 교류 및 협력 프로그램 추진 ▲도서 및 학술자료 교환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학생교류 등을 시작으로 나만간 국립대와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교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양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만간 국립대는 1941년 교육학대학으로 설립돼 현재 9개 학부 29개 전공에서 1만4000여 명의 학생이 수학하고 있다.

협약 체결 이후 나만간 국립대  일행은 대학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글로벌교육지원센터를 방문해 우석대에 유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진=우석대 제공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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