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국제대는 대학일자리센터가 21일 학내 보건계열 재학생 및 교수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업체 현장직무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해 운영된 이번 행사는 국제대 보건의료행정학과 재학생 49명과 학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평택시청 송탄정수장에서 실시됐다.

전공 연관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실시되는 직무체험은 교내 재학생들이 선호하고 입사를 희망하는 기업을 선정해 직무별 전문기술인력 업무를 사전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목표 설정과 효과적인 취업준비 계획수립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송탄정수장 및 상수원보호구역 견학을 통해 정수처리계통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자 강연을 통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 산업현장에서 적용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배웠다.

국제대 대학일자리센터 최원익 수석컨설턴트는 "대학 인근에도 재학생들의 현장지식을 높일 수 있는 시설이 많아 이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학생들의 지적 수준을 높이고 취업 활성화를 이루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진=국제대 제공
사진=국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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