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전국자사고의 판도에 외고 선전 ...'상위학교는 합격자 더 늘어'

50명 이상 배출 고교 지난해 3개교에서 올해 7개교 ‘부익부 빈익빈’

[베리타스알파 = 유주영 기자] 2014 서울대 수시실적을 고교별로 취합 결과, 과학영재학교와 신흥 전국단위 자사고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외고가 부상한 점이 돋보였다. 서울대가 올해 수시에서 모집인원보다 132명 적은 합격자를 발표하고, 우선선발 인원 역시 지난해 대비 대폭 축소한 가운데 일반고 실적은 이미 알려졌다시피 축소된 상황. 지난해에 실적이 좋았던 고교들은 올해 더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반면, 지난해 미진했던 고교들은 주춤하는 상황이다. 말 그대로 부익부 빈익빈. 최초합격자 11명으로 끊긴 2014 서울대 수시 톱30 고교의 합격자 총합은 987명. 올해 791개교 2684명의 합격생 중 36.8%를 31개교(29위 동률 3개교)가 휩쓴 셈이다. 지난해 서울대 수시합격생을 배출했던 고교 중 89개교에선 올해 서울대 수시합격생을 한 명도 배출하지 못했다.

2014 서울대 수시실적 고교 톱30은 최초합격자 기준 1위 서울과고(85명/영재)였고 이어 2위 경기과고(72명/영재), 3위 서울예고(70명/예고), 4위 대원외고(62명/외고), 5위 용인외고(57명/전국자사), 6위 하나고(53명/전국자사), 7위 세종과고(50명/과고), 8위 민사고(49명/전국자사), 9위 한국영재(37명/영재), 10위 한성과고(36명/과고)가 톱10을 이루었다. 이어 11위 대구과고(34명/영재) 선화예고(34명/예고), 13위 대일외고(27명/외고), 14위 한영외고(26명/외고), 15위 포항제철고(25명/자사전국), 16위 명덕외고(24명/외고) 상산고(24명/전국자사), 18위 경남과고(22명/과고) 국립국악고(22명/예고), 20위 대전과고(21명/과고) 안산동산고(21명/광역자사), 22위 부산과고(19명/과고), 23위 공주한일고(16명/일반자율) 현대청운고(16명/전국자사), 25위 경기외고(14명/외고) 인천과고(14명/과고), 27위 고양외고(12명/외고) 울산과고(12명/과고), 29위 대전외고(11명/외고) 서울국제고(11명/국제고) 안양외고(11명/외고) 순으로 고교 실적 톱30이 마무리됐다.

▲ 자원의 특수성이 있는 과고/영재학교/예술고를 제외하곤 고교가 얼마나 수시체제를 잘 다지느냐에 따라 톱10의 순위는 얼마든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체제를 갖춘데다 선발효과까지 있어 앞으로도 맹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자사고(전국가 주목을 받고 있다. 자사고1기를 배출한 용인외고(사진)가 지난해 최종26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최초57명의 서울대 수시합격자를 배출한 데는 자연계열 운영 덕이 커 보인다. 하나고는 지난해 44명에서 올해 9명 늘어난 53명을 배출, 수시체제의 견고함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시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은 대원외고는 영어내신만으로 광역선발한 자원의 불리함을 이겨내고 지난해 39명보다 23명 늘어난 62명의 최초합격자를 냈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물론 베리타스알파가 취합한 톱30은 아직 일부순위가 유동적이다. 서울예고가 아직 완벽한 취합을 이루지 못한 탓이다. 최소 70명의 최초합격자를 낸 서울예고가 얼마만큼의 재수생 실적을 내느냐에 따라 2명 차이에 불과한 2위 경기과고와의 순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또, 지난해 순위 및 인원은 최종합격자 기준이며, 올해 순위 및 인원은 최초합격자 기준임을 밝힌다.

서울대의 12일 1차추가합격발표, 16일 2차추가합격발표 이후 수시 최종합격자 순위는 자연계열이 강한 학교들이 실적이 늘어나면서 최초합격기준 순위와 바뀔 가능성이 높다. 학교유형은 올해 수능을 치른 고3 학생들 입학 당시의 유형 기준이다.

2014 서울대 수시 고교별 실적 톱30(9일  현재)에서 가장 큰 특징은 상위권에서 많은 합격자 수를 독식하며 지난해 대비 고교별 합격자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톱10의 판도>

올해 톱10은 서울과고(최초85명) 경기과고(72) 서울예고(70) 대원외고(62) 용인외고(57) 하나고(53) 세종과고(50) 민사고(49) 한국영재(37) 한성과고(36)의 순이었다. 전년 톱10은 서울과고(최종86명) 서울예고(79) 경기과고(62) 하나고(44) 세종과고(42) 민사고(40) 대원외고(39) 한성과고(39) 한국영재(37) 선화예고(34)의 순이었다. 순위변동이 있지만 영재학교 전국단위 자사고 중심의 판도 변화는 크게 없는 셈이다.

톱10의 실적은 대부분 지난해 대비 크게 올랐다. 톱10의 총 인원수가 지난해 최종 502명이었던 것이 올해 최초합격자만 해도 571명이나 된다. 올해 서울대 수시에서 50명 이상의 최초 합격자를 배출한 고교는 7개교였다. 전년도 서울대 합격자 50명 이상을 배출한 고교가 3개교에 머물렀던 것에 비하면 대폭 증가 수준이다. 70명 이상을 배출한 고교도 3개교에 이른다. 지난해보다 많은 수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도 순위가 내려가는 기현상도 나왔다. 하나고가 지난해 44명에서 올해 53명으로 9명이 늘었지만, 순위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로 내려갔다. 민사고도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49명으로 늘었지만, 순위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8위로 내려갔다.

고교유형별로는 영재학교와 자사고(전국)가 각 3개교, 과고 2개교, 외고와 예고 각 1개교 등 선발권이 있는 영재학교 자사고 특목고가 좋은 성과를 거뒀다. 전년도 역시 영재학교가 3개교, 과고와 자사고(전국)가 각 2개교, 예고 2개교, 외고 1개교가 톱10 안에 들었다. 올해는 용인외고가 10위권에 진입하고 선화예고가 10위권에서 빠지는 변화만이 있었다.

영재학교와 과고의 강세는 당초 예상됐다. 서울대 전체정원의 56%가 자연계열로 문호가 넓은데다 올해 수시 모집정원도 83%에 달했기 때문이다. 의치한(의대/치대/한의대)으로 일부 빠져나가긴 해도 서울대 자연계열에 대한 선호도는 KAIST 등 이공계특성화대학보다는 앞서는 안타까운 상황이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2015학년 수시의 틀을 볼 때 당분간 영재학교 과고의 강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과고는 물론이고 영재학교 입장에서 서울대 실적이 고교경쟁력을 입증하는 데는 무리가 따른다는 지적이 있다. 이공계열에선 서울대보다 KAIST 포스텍 등 이공계특성화대학이 강세를 이루는 배경 때문이다. 여기다 수시등록과 추가합격을 지나는 과정에서 의치한이나 이공계특성화대학을 빠지는 인원으로 순위변동의 여지가 충분한 점도 영재학교 과고 실적의 특수성이다.

자원의 특수성이 있는 과고/영재학교/예술고를 제외하곤 고교가 얼마나 사정관제 중심의 서울대 수시체제에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톱10의 순위는 얼마든지 바뀔 것으로 전망된다. 수시체제를 갖춘데다 선발효과까지 있어 앞으로도 맹위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자사고(전국)의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자사고1기를 배출한 용인외고가 지난해 26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57명을 배출한 데는 자연계열에 무게를 실은 덕이 커 보인다. 하나고는 지난해 44명에서 올해 9명 늘어난 53명을 배출, 수시체제의 견고함을 다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시체제로 전열을 가다듬은 대원외고는 영어내신만으로 광역선발한  자기주도학습전형 첫 세대라는 자원의 불리함을 이겨내고 지난해 39명보다 23명 늘어난 62명의 최초합격자를 냈다.

<톱30 영재학교>

톱30에 든 영재학교는 서울과고(1위/85명) 경기과고(2위/72명) 한국영재(9위/37명) 대구과고(11위/34명) 등 4개교다. 서울과고는 올해 85명의 최초합격자를 배출, 지난해 추가합격 포함 수시에서 86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도 1위를 고수했다. 경기과고는 지난해 최종62명에서 올해 최초72명을 배출,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한국영재는 최초37명으로 9위에 랭크됐다. 지난해엔 최종37명으로 8위였다. 올해 영재학교1기를 배출한 대구과고는 영재학교 전환 이후 졸업생이 없었던 지난해 실적 블랭크를 건너뛰면서 최초34명을 배출, 11위에 랭크돼 눈길을 끈다.

<톱30 자사고>

톱30 안에 든 자사고는 용인외고(5위/57명) 하나고(6위/53명) 민사고(8위/49명) 포항제철고(15위/25명) 상산고(16위/24명) 안산동산고(20위/21명) 현대청운고(23위/16명) 등 7개교다. 전국단위 자사고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안산동산고가 유일한 광역단위 자사고다.

용인외고와 하나고의 돌풍이 두드러진다. 자사고 원년을 맞아 1기를 배출한 용인외고는 지난해 수시최종 26명을 기록, 12위에 머물렀지만, 올해는 최초합격만 해도 57명으로 수시순위 5위에 랭크됐다. 두 배 이상의 실적이다. 자연과학과정을 포함한 자사고 체제가 수시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 수능에서 3명의 만점자를 배출한 것으로 미뤄봤을 때 정시실적 역시 만만치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고는 지난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며 서울대 수시합격 44명을 기록, 전국적 관심을 끈 데 이어 올해는 최초합격만 해도 53명으로 지난해보다 이미 9명이 더 늘어나며 기숙사체제 비교과강화 등 수시체제의 공고함을 다졌다. 다만 상위권의 합격자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난 탓에 순위는 지난해 4위에서 올해 6위로 내려갔다. 민사고 역시 지난해 40명에서 올해 49위로 최초합격 상황인데도 9명이 늘었지만, 순위는 지난해 6위에서 올해 8위로 내려갔다.

포항제철고는 지난해 26명에서 올해 25명으로 단 한 명 줄어들었을 뿐이지만, 역시 상위권의 합격자수가 워낙 많아 순위는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15위로 내려갔다.

상산고와 현대청운고는 주춤한 모양새다. 용인과 하나 등 신흥 자사고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전통 자사고인 이 두 학교는 지난해와 동일(상산)하거나 주춤(현대청운)했기 때문이다. 상산고는 지난해 올해 각 24명 16위로 동일하지만, 전국적 기대에는 수시실적에서 못 미치는 상황이다. 현대청운고는 지난해 18명에서 올해 16명으로 줄어 지난해 18위에서 올해 23위로 내려갔다. 물론 지난해는 최종합격자수, 올해는 최초합격자수로 산정한 자료이지만, 역시 기대에 부응하진 못하고 있다. 두 학교 모두 의치한 실적이 탁월하다는 점에서 서울대 실적에선 주춤할 수밖에 없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안산동산고는 톱30 안에 든 유일한 광역자사고다.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21명으로 합격자수가 줄었고, 순위도 지난해 15위에서 올해 20위로 내려갔다.

<톱30 외고>

톱30 안에 든 외고는 대원외고(4위/62명) 대일외고(13위/27명) 한영외고(14위/26명) 명덕외고(16위/24명) 경기외고(25위/14명) 고양외고(27위/12명) 대전외고(29위/11명) 안양외고(29위/11명) 등 8개교다. 상위권 외고의 경우 대부분 실적이 급상승하는 선전의 양상이었다. 지난해 대부분 실적이 부진했던 외고들이 올해 절치부심하면서 사정관제 중심의 서울대 수시체제에 발빠르게 대응한 덕분이라는 분석이 가능하다.

상당수 외고가 지난해 대비 두 배 혹은 세 배 많은 합격자를 내며 외고 강세를 보인 가운데 대원외고의 파란은 특히 주목할만하다. 지난해 39명으로 7위에 랭크됐던 대원외고는 올해 최초합격자만 62명으로 무려 23명이나 늘어난 실적을 내며 4위로 올라섰다. 첫 자기주도학습전형 선발 자원으로 얼마나 실적을 낼지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대원외고는 일단 올해 수시실적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하나고의 돌풍 이후 자극을 받아 2014 대입을 수시체제로 전환한 것으로 주효했다는 분석들이다. 수시에 무게를 실은 만큼 정시 실적은 지난해보다 부진할 것이라는 게 대체적 전망이다.

대원외고와 함께 서울시내 4대외고로 주목받아온 대일 한영 명덕 역시 톱30 안에 안착했다. 한영과 명덕이 지난해 대비 오른 반면 대일은 외고순위 2위를 기록했음에도 주춤한 상황이다. 한영외고가 지난해 15명(24위)에서 올해 26명으로, 명덕외고는 지난해 17명(22위)에서 올해 24명으로 각 11명, 6명이 늘어난 반면, 대일외고는 지난해 31명(11위)에서 올해 27명으로 4명이 줄어들었다. 특히 한영외고는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실적이 올라 눈길을 끌었다.

경기권 외고의 선전도 눈에 띄였다. 경기외고는 지난해 4명에서 올해 14명이나 수시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 95위에서 올해 25위로 껑충 뛰었다. 안양외고도 지난해 5명(80위)에서 올해 11명(29위)으로 합격자수가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대전외고도 지난해 6명(62위)에서 올해 11명(29위)으로 껑충 뛰었다. 고양외고는 지난해 13명(26위)에서 올해 12명(27위)으로 비슷한 상황이다.

<톱30 과고>

톱30에 든 과고는 세종과고(7위/50명) 한성과고(10위/36명) 경남과고(18위/22명) 대전과고(20위/21명) 부산과고(22위/19명) 인천과고(25위/14명) 울산과고(27위/12명) 등 7개교다.

세종과고가 괄목할만하다. 지난해 42명에서 올해 50명을 기록, 36명(지난해 39명)을 낸 한성과고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볍게 제쳤다. 지난해 3명에 불과하던 세종과 한성 간 격차는 올해 14명으로 크게 벌어졌다.

세종과고와 함께 대전 부산 울산과고도 합격자가 늘었다. 대전과고는 올해 21명으로 지난해 14명보다 7명 늘어 순위는 25위에서 20위로 올랐다. 부산과고는 지난해 17명에서 올해 19명으로 늘었지만, 상위권 합격자수가 많아 순위는 지난해와 같이 22위다. 울산과고는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2명으로 4명이 더 늘어 지난해 40위에서 올해 27위로 톱30에 진입했다.

한성과고와 함께 경남과고 인천과고도 합격자수가 줄었다. 경남과고는 지난해 24명에서 올해 22명으로 줄어 순위도 지난해 16위에서 올해 18위로 떨어졌다. 인천과고는 지난해 18명에서 올해 14명으로 4명 줄어들었고, 순위도 지난해 19위에서 올해 25위로 떨어졌다.

물론 과고의 합격자수는  추합발표 이후 의치한이나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 빠져나가고 다시 들어오면서 순위 변동이 가능하다.

<톱30 예고/국제고/일반고>

전통예고인 서울예고 선화예고 국립국악고가 예술고 중 톱30 안에 든 3강이다. 서울예고가 최초70명으로 3위, 선화예고가 34명으로 11위, 국립국악고가 22명으로 18위에 랭크됐다. 다만, 서울예고의 순위는 2위 경기과고와 뒤집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서울예고의 합격자수 70명은, 아직 재수생까지 전원 완벽한 취합을 이루지 못한 중간발표자료인데다 2위 경기과고와의 격차는 단 두 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국제고에선 서울국제고가 유일하게 톱30 안에 들었다. 지난해 9명으로 32위였던 서울국제고는 올해 11명을 배출, 29위로 올랐다. 청심을 제외하고 모두 공립이라는 점에서 외고 대비 서울대 수시체제에 대한 대응이 발빠르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분석도 가능하다.

톱30 안에 일반고는 자율학교인 한일고(공주)가 유일하다. 그마저도 지난해 최종18명으로 19위였던 실적이 올해 최초16명으로 23위로 밀린 상황이다. 물론 추합이후 추이를 살펴야 한다.

2014 서울대 수시합격자 고교 톱30
순위 학교명 2014 2013 학교유형
최초 순위 최종
1 서울과고 85 1 86 영재
2 경기과고 72 3 62 영재
3 서울예고* 70 2 79 예고
4 대원외고 62 7 39 외고
5 용인외고 57 12 26 자사(전국)
6 하나고 53 4 44 자사(전국)
7 세종과고 50 5 42 과고
8 민사고 49 6 40 자사(전국)
9 한국영재 37 8 37 영재
10 한성과고 36 7 39 과고
11 대구과고* 34 0 영재
11 선화예고 34 10 34 예고
13 대일외고 27 11 31 외고
14 한영외고 26 24 15 외고
15 포항제철 25 12 26 자사(전국)
16 명덕외고 24 22 17 외고
16 상산고 24 16 24 자사(전국)
18 경남과고 22 16 24 과고
18 국립국악 22 12 26 예고
20 대전과고 21 25 14 과고
20 안산동산 21 15 25 자사(광역)
22 부산과고 19 22 17 과고
23 한일고 16 19 18 일반(자율)
23 현대청운 16 19 18 자사(전국)
25 경기외고 14 95 4 외고
25 인천과고 14 19 18 과고
27 고양외고 12 26 13 외고
27 울산과고 12 40 8 과고
29 대전외고 11 62 6 외고
29 서울국제 11 32 9 국제고
29 안양외고 11 80 5 외고
* 서울예고: 완전한 취합 상태가 아니라 변동 가능
* 대구과고: 과학영재학교 원년으로 지난해 수시실적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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