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모집 1.96대1로 하락

[베리타스알파 = 유주영 기자] 2014 포항제철고의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455명 정원에 586명이 지원해 1.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37대1보다 낮아졌다. 100명을 모집하는 전국모집 역시  1.96대1로 지난해(2.02대1)보다 낮아졌다. 

▲ /사진=베리타스알파DB

전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전형A유형의 전국단위 내신우수자전형 100명 정원에 196명이 지원해 1.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내신우수자전형에는 159명 모집인원에 321명이 지원, 2.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는 내신우수자전형에서 포항지역 지역할당이 생겨 포항지역 지원자 59명은 우선선발된다. 포항지역선발의 경우 59명 모집에 81명이 지원해 1.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광역단위로 모집하는 사회통합대상자전형은 23명 정원에 3명이 지원해 미달됐다. 지난해역시 같은 정원에 9명이 지원해 0.39대1로 미달된 바 있다. 사회통합전형의 미달된 인원들은 일반전형A 내신우수자전형에서 충원하게 된다.

경북지역 포스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일반전형B의 경우 273명 정원에 306명이 지원해 1.12대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정원에 293명이 지원해 1.0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포철고는 다음달 8일 오전 10시 1.5배수의 면접대상자를 선발해 학교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면접은 1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9일 오전 10시에 공지된다.

포철고의 원서접수 마감으로 2014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 가운데 6개 학교의 원서가 마감됐다. 이제 남은 학교는  내일 (1일) 광양제철고 , 6일 하나고, 8일 인천하늘고와 용인외고 4개교이다.

포항제철고 경쟁률

전형

세부전형

2014

2013

경쟁률
(대1)

모집인원
(명)

지원인원
(명)

경쟁률
(대1)

모집인원
(명)

지원인원
(명)

일반A
(40%)

전국

1.96

100

196

2.02

159

321

포항(지역)

1.37

59

81

2014 신설

사회통합

0.13

23

3

0.39

23

9

소계

1.54

182

280

1.81

182

330

일반B
(60%)

포스코임직원

1.12

273

306

1.07

273

293

총계

1.29

455

586

1.37

455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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