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 각300명..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인하대가 내달 15일 모의논술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인하대 교내에서 오전9시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 오전11시45분부터 오후1시까지는 해설특강도 실시하는 일정이다. 모의고사 별도 채점은 제공되지 않으며, 해설답안을 통한 자가채점 방식이다.

응시인원은 인문/자연 각300명이며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27일 오전10시부터 6월12일 오후5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확한 고사장소와 세부 유의사항은 6월12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인하대 논술지원을 염두에 둔 수험생은 필히 모의논술에 응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 교육 전문가는 “모의논술은 당해 논술고사의 출제경향을 체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영향평가 보고서를 기반으로 지난 시험의 기출문제를 살피고 모의논술을 통해 올해 출제경향까지 살핀다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논술 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하대가 내달 15일 모의논술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인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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