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캘빈 해리스와 랙앤본 맨이 함께한 신곡 '자이언트(Giant)'가 오늘(11일) 공개된다. 

그래미 상을 수상한 멀티 플래티넘 아티스트인 캘빈 해리스와, 혜성처럼 등장하여 브릿 어워즈 2017 비평가 상을 수상한 랙앤본 맨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이언트'는 캘빈 해리스가 2019년을 맞아 처음으로 발표하는 곡으로, 작년 큰 성공을 거둔 '원 키스(One Kiss)'와 '프로미시즈(Promises)'의 후속 싱글이다. 각각 두아 리파(Dua Lipa)와 샘 스미스(Sam Smith)가 참여한 이 두 곡은 모두 합쳐 현재까지 20억 스트리밍을 기록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모았다. 특히 '원 키스'는 작년 한 해 동안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도 이름을 올렸다.

'자이언트'는, 지난 '원 키스', '프로미시즈'와 마찬가지로 디스코 풍의 그루브를 새롭게 재해석한 하우스 곡이다. EDM 음악계의 '뉴트로' 열풍을 이끌어가는 캘빈 해리스답게 고전적인 소리에 세련된 감성을 덧입혔다.

해리스 랙앤본 맨. /사진=소니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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