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정유미가 힐링 미소로 '프리스트' 현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16일 방송된 OCN '프리스트'에서 정유미는 냉철한 판단력과 매서운 손놀림을 가진 응급의학과의 '열혈 의사' 함은호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정유미는 수술 장면에서 양손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모습으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한 것은 물론, 엑소시즘이라는 장르적 요소와 가족, 사랑에 대한 인간애를 모두 담아낸 진정성 있는 연기로 극적인 재미를 더하고 있다.

공개된 '프리스트' 비하인드 컷 속에는 무거운 극 분위기와는 상반되는 정유미의 유쾌한 에너지가 곳곳에서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맑고 싱그러운 미소가 주변까지 환하게 만드는 듯하다.

극 중 남부가톨릭 병원 선후배 관계로 호흡을 맞춘 박정원 배우(미소 역)와의 투샷도 공개됐다. 언제 어디서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드는 정유미의 다정다감한 성격과 따뜻한 매력이 여과 없이 드러나 눈길을 끈다. 드라마 속 두 사람의 '여여케미'가 특별했던 비결을 엿볼 수 있다.

 

정유미. /사진=OCN '프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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