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10명의 교수를 ‘2018학년도 2학기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3일 오후 3시 서울대 내 16동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은 12월중으로 수상자 특별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 3명, 이공계열 4명, 의약학계열 3명으로,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이종묵(57) 교수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김재범(52) 교수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박태현(61) 교수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생명공학부 한재용(57) 교수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박정희(61) 교수 ▲약학대학 제약학과 박성혁(49) 교수 ▲의과대학 의학과 구본권(50) 교수 ▲치과대학 치의과학과 류현모(59) 교수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이관휘(48) 교수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석광현(62) 교수다.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서울대학교의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제정하였으며, 2018년부터는‘서울대학교 교육상’과 통합하여‘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교육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학기‘연구부문’에는 26명의 우수한 교수들이 후보자로 추천되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정하였다. 

사진=서울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