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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유수지 기자] 명지대가 공개한 지난해 정시 성적통계자료에 따르면 융합소프트웨어학부의 입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명지대 수능 반영 방법에 따라 환산된 점수 평균 914.7점(1000점 만점)이다. 공개한 수능 환산점수 평균은 최종등록자의 평균 성적이다. 명지대는 모집인원과 경쟁률 충원합격 예비번호 순위도 함께 제시해 수험생들이 합격자들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했다. 모집인원은 수시미등록 인원을 모두 포함시켰다. 

상위 10개 모집단위는 융합소프트웨어학부(914.7) 전공자유학부(자연)(887.3) 경영학과/국제통상학과/경영정보학과(887) 전기공학과/전자공학과(886.8) 컴퓨터공학과(886.5) 전공자유학부(인문)(885.5) 법학과(884.6) 순이다. 행정학과 경제학과 정치외교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지도학과 등의 모집단위는 모두 884.3점을 기록했다. 

명지대가 공개한 지난해 정시 성적통계자료에 따르면 융합소프트웨어학부의 입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명지대 제공

문예창작학과(882.5)와 융합전공학부(인문)(882)는 882점대에 자리했다. 880점대 이하 모집단위는 화학공학과/신소재공학과/환경에너지공학과(880.4) 아랍지역학과(875.9) 국어국문학과/중어중문학과/일어일문학과/영어영문학과(872.3) 융합공학부(870.4) 기계공학과/산업경영공학과(869.2) 건축학전공/전통건축전공(867.8) 정보통신공학과(866.3) 사학과/문헌정보학과/미술사학과/철학과(865.2) 수학과/물리학과/화학과/식품영양학과/생명과학정보학과(863.6) 건축학부 공간디자인전공(861.7) 토목환경공학과/교통공학과 (857) 순이다. 

명지대의 수능 평균 환산점수는 국어/수학 백분위에 각 3을 곱하고 영어등급별 환산점수와 탐구 2과목 평균 백분위에 각 2를 곱한 뒤 모든 값은 합해 산출한다. 한국사 영역의 가산점은 반영하지 않는다. ICT융합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건축학부(건축학/전통건축) 전공자유학부(자연)의 경우, 수학 가형 또는 과학 탐구 응시자는 영역 취득 백분위 점수의 10%를 가산한다. 

명지대 정시는 수능우수자전형과 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돼 실시한다. 수능우수자전형은 수능100%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실기우수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실기60~80%과 수능 20~4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최근 공개한 2019학년 정시 모집요강에 따르면 명지대는 올해 정원내 789명(수시미충원인원)을 모집한다. 모집군별로는 가군 185명, 나군 374명, 다군 230명이다. 수시인원이 반영된 정시 최종 확정 모집인원은 내달 31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31일부터 2019년 1월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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