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대구한의대는 코어사업단이 17일 경주 화랑마을 세미나실에서 인문학 성과 교류 및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지엘코리아(대표 손성화)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구한의대 황세진 코어사업단장과 ㈜지엘코리아 손성화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소개 및 협약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교류증진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문학 성과 교류 및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공동노력 ▲인문학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기반 조성 ▲인문학 연구·교육·학술활동을 위한 상호 협력 ▲인문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공동연구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16일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한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몽골 등 세계 박물관장들과 함께 경주 화랑마을 견학과 경주 화랑마을 이상호 활동운영팀장의 강연 등 인문학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황세진 코어사업단장과 최손환 인문학진흥센터장, 김문섭 교수와 ㈜지엘코리아 손성화 대표, 희망평생교육원 김용범, 경주화랑마을 이상호 활동운영팀장과 독일 토마스 뮐러, 스위스 울리케 에이딩거, 이탈리아 베레나 말페리터너 등 세계 박물관장들이 참석해 인문학 성과 교류와 확산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협약식 /사진=대구한의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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