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정신과치료 "자다가도 깨서 '살려주세요' 한다"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이 이승현의 안부를 전했다. 

이승현은 22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했다. 이석철은 "고1학생인 동생 이승현은 상습적 폭행과 협박 트라우마로 꾸준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이승현)은 자다가도 깨서 살려주세요 라는 말을 한다. 나 또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해 이석철 이승현의 아버지는 문영일 프로듀서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