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20일 방송된 EBS1 '최고의 요리비결' 에선 이특과 박경신 요리연구가가 송편을 선보였다.

박경신 요리연구가는 "9월 중순은 가을맞이 추석시즌이다. 추석의 대명사인 떡 송편이다. 보통 사 먹게 된다. 집에서 조금씩만 만들어도 좋다. 깨소금에 유자청을 넣어 소를 만들어주면 송편을 훨씬 향긋하게 즐길 수 있다"며 조리법을 설명했다.

◆ 송편 레시피
▲ 주재료 : 솔잎(140g), 참기름(½T)
▲ 쌀반죽 재료 : 물(½컵), 소금(½t), 쌀가루(3컵)
▲ 당근반죽 재료 : 물(3T), 소금(½t), 쌀가루(3컵), 당근즙(2T)
▲ 쑥반죽 재료 : 물(⅓컵), 소금(½t), 쑥가루(1¼컵)
▲ 밤소 재료 : 밤(10개), 소금(½t), 황설탕(3T), 물(½컵)
▲ 깨소 재료 : 소금(½t), 유자청(2T), 깨소금(½컵)
▲ 콩소 재료 : 소금(½t), 설탕(1T), 불린 풋콩(½컵), 불린 서리태(½컵)
▲ 조리법
1. 끓는 물(½컵)에 소금(½t)을 섞는다
2. 쌀가루(3컵)에 끓는 소금물을 조금씩 섞어가며 고루 치대 익반죽한다
3. 쌀반죽은 젖은 면포에 감싸 실온 숙성시킨다
4. 팬에 물(3T)을 섞은 당근즙(2T)을 넣은 뒤 센 불에 끓인다
5. 쌀가루(3컵)에 끓인 당근즙을 조금씩 섞어가며 고루 치대 당근반죽을 만든다
6. 당근반죽은 젖은 면포에 감싸 30분 정도 실온 숙성시킨다
7. 껍질 벗긴 밤(10개)은 먹기 좋게 썬다
8. 냄비에 물(½컵), 황설탕(3T), 소금(½t), 먹기 좋게 썬 밤을 넣어 센 불에 조린 뒤 곱게 빻아 밤소를 만든다
9. 믹서에 깨소금(½컵)을 넣어 곱게 간 뒤 소금(½t), 유자청(2T)을 고루 섞어 깨소를 만든다
10. 불린 서리콩(½컵), 불린 풋콩(½컵), 소금(½t), 설탕(1T)을 섞어 콩소를 만든다
11. 반죽은 길쭉하게 빚어 밤알 크기로 썬 뒤 둥글게 만든다
12. 반죽은 오목하게 만든 뒤 깨소, 밤소, 콩소를 각각 넣어 송편을 빚는다
13. 김이 오른 찜기에 솔잎(50g)을 깔고 곱게 빚은 송편을 올린다
14. 솔잎(50g)을 한 번 더 펼쳐 담아 찐다
15. 찐 송편은 찬물에 담가 한 김 식힌 뒤 참기름(½T)을 섞은 물에 담근다
16. 찐 송편은 젖은 면포에 얹어 물기를 제거한다
17. 남은 솔잎(40g)을 펼쳐 담은 접시에 찐 송편을 보기 좋게 올린다

송편. /사진=EBS1 '최고의 요리비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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