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동대는 3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제대군인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경동대 평생교육대학은 올해 연말까지 모두 4개과정에서 80명의 제대군인에게 교육을 제공한다.

수료식을 가진 '경비지도사 양성과정'은 6월25일부터 7월19일까지, '학교보안관 및 인성지도사 양성과정'은 7월16일부터 8월3일까지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을 받은 제대군인 35명은 전원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은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가 경동대에 진행을 위탁한 것이다. 강원도 거주 중/장기 제대군인(전역예정자 포함)의 취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 직업훈련 과정이다.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강원도 정착과 안전적 사회 진입을 위해 앞으로도 매년 취업 관련 자격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대는 3일 강원도 고성 글로벌캠퍼스에서 제대군인 정착 지원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사진=경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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