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라이프'가 24일 2회만에 시청률 5%대를 돌파 했다. 심상치 않은 시청률 성적이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새 월화 드라마 '라이프' 시청률 (유료가입)은 전국 5.2%를 기록하면서 전날 첫 방송 당시 시청률 4.8% 보다 0.4% 포인트 상승 하면서 첫 날에 이어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를 다시 한번 차지했다.

'라이프' 이전 동시간대 드라마 '미스함무라비'가 시청률 5%대를 돌파한 것이 5회때 5.2% 였던것과 비교하면 2회만에 시청률 5%대를 돌파한 '라이프' 성적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하겠다.

'라이프' 시청자층을 분석해 보면 24일 2회 방송에서 '라이프'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한 시청자층은 30대 남자로 23일 첫 방송 시청률 1.9%에서 이날 2회에서 시청률이 3.2%로 1.3% 포인트 상승 했다.  30대 남자 뒤를 이어 그 다음 40대 남자 시청률 상승 폭이 두 번째로 컸는데 40대 남자는 전날 시청률3.7% 에서 이날 4.9%로 1.2% 포인트 상승했다.

여자 40대를 주 시청자층으로 가지고 있는 '라이프'에 30대 남자와 40대 남자들이 새롭게 유입되면서 '라이프'는 2회부터 단단한 시청자층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여자 40대 시청률은 전날 6.3% 시청률에서 6.7%로 0.4% 포인트 상승했다.

'라이프'는 '비밀의 숲'으로 인기를 모았던 이수연 작가의 두 번째 작품으로 병원 원장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와 병원을 지키려는 의사와 바꾸려는 사장간의 치열한 싸움을 다루고 있다. 

조승우. /사진=JTBC '라이프' 캡처
조승우. /사진=JTBC '라이프' 캡처
문성근. /사진=JTBC '라이프' 캡처
유재명. /사진=JTBC '라이프' 캡처
이동욱. /사진=JTBC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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