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에이핑크 오하영이 주연으로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가 20일 제작발표회를 가진다.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의 투자 배급사 다나플릭스에 따르면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20일 신도림 시네큐 1관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진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에이핑크 오하영과 배우 고윤, 김태민 등 다수의 출연진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는 지난 2월 방영한 6부작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의 후속작으로 배우의 꿈을 이룬 유하리(오하영 분)와 그의 연인 노진우(고윤 분) 앞에 펼쳐지는 새로운 에피소드로 타임슬립을 통해 깨닫는 운명과 사랑 등을 담고 있다.

전작의 주인공인 오하영과 고윤이 각각 유하리와 노진우로 돌아왔으며, 김태민이 합류했다. 여기에 배우 손승국, 황소희, 정은혜 등 기존 배우진 역시 다시 모여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특히 에이핑크의 오하영은 지난 2017년 방영한 KBS2 드라마 '그녀를 찾아줘'에서 첫 연기를 선보이면서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서 눈도장을 찍었으며, 웹드라마 '사랑, 기억에 머물다'를 통해 안정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따라서 이번 영화 '사랑, 시간이 머물다'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은 상태.

영화 '사랑, 시간에 머물다'. /사진=다나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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