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4연승중인 삼성이 선두 두산을 만난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늘(25일) 서울 잠실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말3연전을 벌인다.

삼성은 최근 4연승(▲20일 넥센전 4-3승 ▲21일 롯데전 10-4승 ▲22일 롯데전 6-4승 ▲23일 롯데전 9-2승)하며 중위권 도약을 노리고 있다. 삼성은 9일 최하위에서 탈출한 후 8위 kt와는 반 게임차다.  두산은 한화와의 주중3연전에서 1승2패하며 시즌 31승17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두산은 선발투수로 시즌성적 1승3패 방어율 8.17의 유희관을 예고했다. 유희관은 최근 19일 롯데전에서 3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1실점(1자책)했다. 그전 4일 LG전에서 1과 2/3이닝동안 4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6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4월11일 삼성전에선 5와 2/3이닝동안 8피안타(1피홈런) 1사구(4탈삼진) 5실점(5자책)하며 승리했었다.

삼성은 선발로 백정현(1승3패 방어율4.76)을 내세운다. 백정현은 최근 LG전에서 6과 1/3이닝동안 11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3실점(3자책)하며 패했었다. 4월12일 두산전에선 5이닝동안 13피안타(4피홈런) 4탈삼진 7실점(7자책)하며 패한 기억이 있다.

백정현. /사진=삼성 라이온즈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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