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삼성이 강민호의 이틀연속 역전 홈런으로 롯데에 승리했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2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6-4로 이겼다.

삼성은 3연승하며 시즌 21승28패로 9위다. 10위 NC와는 3게임차다. 롯데는 3연패하며 7위(22승24패)를 유지했다. 

삼성의 선발투수 장원삼은 5이닝동안 25타자(99구)를 상대로 6피안타 4사구3개(1탈삼진) 4실점(4자책)하며 시즌 5승(3패)째를 기록했다. 김승현 심창민이 홀드를 최충연이 세이브를 추가했다.

롯데의 선발 레일리는 5이닝동안 26타자(122구)를 상대로 10피안타(2피홈런) 4사구2개(4탈삼진) 6실점(6자책)하며 시즌 5패(2승)째를 당했다. 

삼성은 2-4로 끌려가던 5회말 김헌곤 이원석 러프의 연속안타에 이어 강민호의 결승 3점 홈런이 나오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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