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신청 5월14일 개시.. 12월1일 최종설명회 ‘선착순’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이화외고가 2019학년 입학설명회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이화외고는 5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7번에 걸쳐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18일과 10월17일 설명회는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를 위해 준비했다. 12월1일 최종설명회를 제외한 모든 설명회는 참석 전 예약이 필요하다. 

일반학생 대상 설명회는 ▲5월23일 ▲6월20일 ▲9월12일 ▲11월17일 ▲12월1일 순으로 진행된다. 5월과 6월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 신입생 입학과 관련한 안내, 학교소개, 질의응답 등을 실시한다. 2019학년 입학전형 요강이 발표된 다음인 9월 이후의 세 차례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 입학전형요강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90여 분 동안 진행된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개별상담도 가능하다. 

이화외고가 2019학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 일정을 27일 공개했다. 이화외고는 5월23일부터 12월1일까지 7차례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7월18일과 10월17일 설명회는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를 위해 준비했다. 12월1일 최종설명회를 제외한 모든 설명회는 사전예약이 필요하다. /사진=베리타스알파DB

사회통합전형 대상 설명회는 ▲7월18일과 ▲10월17일 실시한다. 2019학년 입학전형 요강 안내와 함께 사회통합전형 유형별 준비방법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사회통합전형 지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개별상담도 실시한다. 

설명회 예약은 이화외고 홈페이지를 통한다. 설명회 약 열흘 전부터 신청을 받는다. 예약 시작날짜는 ▲5월14일 ▲6월11일 ▲7월9일(사회통합) ▲9월3일 ▲10월8일(사회통합) ▲11월7일 순서다.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신청자명, 참가인원 등을 입력하면 접수된다. 마지막 설명회인 12월1일 설명회는 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부산국제외고와 더불어 전국에서 2개 뿐인 여자외고 중 하나인 이화외고는 서울 6개 외고 가운데 모집인원이 가장 적다. 지난해에는 정원내 150명을 모집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120명 사회통합 30명이며,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등 4개전공을 운영한다. 1단계에서 내신성적과 출결점수를 합산해 160점 만점으로 1.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정한다. 지난해에는 150명 모집에 193명이 지원해 최종경쟁률 1.29대 1로 마감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1.51대 1(120명/181명), 사회통합 0.4대 1(30명/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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