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명대는 '2018년도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다양한 체험 등 프로그램을 지원해 신입생들이 캠퍼스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전체 학과 중 31개 학과의 신입생 1400여 명이 참여하며, 1학점(자기계발교양)을 취득할 수 있다. 부산지역 대학 중 유일한 신입생 동기유발학기제를 통해, 동명대 신입생은 입학식과 신학기를 타 대학보다 일주일 이상 일찍 시작하게 되며, 올해로 6년째 실시되고 있다.

신입생동기유발학기제는 ▲TU러닝맨 ▲셀프리더십 ▲커리어플래닝 ▲하모니 ▲신입생OT 등을 통해 대학생활 적응력 향상, 조기 진로 마인드 배양, 자기 주도적 역량 고취, 공동체 의식 배양 등을 위해 갖는 학점인정 프로그램이다.

TU러닝맨은 다양한 미션과 협동심을 컨셉으로 하는 공동체의식함양프로그램으로 ▲한마음 만들기 ▲Photo Date ▲일상탈출 ▲Mission Impossible ▲10년 후 나의 모습 등으로 진행된다. 셀프리더십은 원활한 의사소통, 자기주도적 대학생활 설계 함양 프로그램으로 ▲투게더 스쿨 ▲의사소통: 매력적인 커뮤니케이션 ▲새로운 삶을 향해 등으로 시행한다. 커리어 플래닝은 자기분석과 목표설정을 통한 융합형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MBTI 선호유형검사도구를 활용한자기분석 및 코칭 ▲진로비전 설정 워크숍 ▲커리어 로드맵 도출 등으로 진행된다. 하모니는 합창을 통한 팀워크 신뢰 소통 등 공동체의식강화프로그램으로, 조별 개사, 안무작업,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중식, 조/석식(기숙사신청학생), 시외지역 통학버스 등이 지원된다.

동명대 동기유발학기제의 'Ha~Ha~Ha~, Happy한 Harmony로 Ha나되는 감성교육' 등 독특하고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낯선 대학생활에 대한 적응력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됐다.

동명대가 '2018년도 신입생 동기유발학기'를 2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시행한다. /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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