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석대는 산학협력단이 완주군 풍류학교 제2기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은 융복합문화콘텐츠연구소를 중심으로 2018년1월부터 2020년12월까지 4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통문화 보존·전승 교육사업 △전통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운영·발굴·보급 △우수 문화예술작품 기획공연 및 전시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곽병창 융복합문화콘텐츠연구소장은 “풍류학교의 기본 운영방침을 ‘허튼 가락 어깨춤으로 함께 노는 틈의 학교’라고 정하고 한바탕 제대로 놀아보는 빈틈의 장소, 남녀노소 어우러지는 소통과 어울림의 장, 놀면서 치유하는 독창적인 문화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24에 소재하고 있는 풍류학교는 부지면적 5140㎡, 건축 267.21㎡로 한옥 형태의 공연장과 관리동,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완주군 풍류학교 제2기 민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우석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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