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는 8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 CCL에서 ‘2018학년도 전기 입학설명회 및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고려사이버대학교 2018학년도 전기 입시에 관심 있는 예비 지원자들이 입시정보를 제공받고 학과별 교수들과 입학 상담을 하는 동시에, 장편소설 ‘세 여자’의 저자 조선희 작가의 초청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되었다. △환영사 △2018학년도 입학설명회 △조선희 작가와의 만남 △입학상담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는 입시 리플렛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받았다.

예비 지원자들은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주요사항을 안내받은 후, 각 학과 교수들과의 1:1 입학상담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상세한 학과 정보를 문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전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이자 씨네21 편집장이었던 조선희 작가가 ‘세상을 바꾸고자 한 세 명의 여성 혁명가, 그들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강연하였다. 조 작가와 이경숙 고려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가 장편소설 ‘세 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담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1920년대에서 1950년대에 걸친 여성 사회주의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주세죽, 허정숙, 고명자 등 세 혁명가의 삶과 그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고려사이버대는 8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중앙광장 CCL에서 ‘2018학년도 전기 입학설명회 및 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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