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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형변화 주목.. 고려대 수능최저 미적용 학종 신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예비 고3이 치르게 될 2021대입에서는 어떤 전형변화가 있을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에 탑재된 ‘2021학년 대입정보 119’ 기반으로 서울/경기 대학 전형변화를 살펴보면, 고려대의 변화가 눈에 띈다. 고려대는 학종 일반 학교추천Ⅱ에서 일반(학업우수형) 일반(계열적합형)으로 변화했다. 전형방법 기준으로 살펴보면 일반전형이 일반(학업우수형)으로 명칭을 변화하고, 학교추천Ⅱ가 폐지된 반면 일반(계열적합형)을 신설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지난해 5월 발표한 전국 198개 4년제대 ‘202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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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최종관문’ 상위15개대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 토대로 지원방향 설정’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수능최저는 수시합격의 최종관문 역할을 한다. 다른 평가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면 최종합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올해 대입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각 대학의 수능최저부터 파악해야 지원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이유다. 대학들도 입시에서 수능최저가 차지하는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전형계획을 통해 일찌감치 전형별로 수능최저 적용여부와 기준을 공개하고 있다. 상위대학으로 갈수록 높은 수준의 성적을 요구하는 만큼 작은 실수에도 최저등급 충족이 어려워질 수 있다. 수험생들은 6월, 9월모평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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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의치한수 '수시잣대' 수능최저.. 교과 논술 대부분 적용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021수시에서 ‘의치한수’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수능최저가 발목을 잡는 경우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최상위 성적군 학생들이 몰리기 때문이다. 실제 이과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만큼 대학들도 대부분 3~4개영역 2등급이상의 높은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수능대비를 소홀히 할 경우 뛰어난 학생들과의 경쟁 속에서 얻어낸 합격의 기회를 허무하게 잃게 될 수도 있는 셈이다. 수시 이후 정시까지 생각한다면 수능을 철저히 대비하는 편이 유리하다. 의학계열로 대입을 치르기 위해선 수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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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의치한수 ‘막판 추가모집 경쟁률’ 204.47대1.. 계명대 의대 343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27일 마감한 2020추가모집의 ‘의치한수’ 합산 경쟁률은 204.47대1로 마감했다. 12개대학 17명 모집에 3476명이 지원한 결과다. 의대가 248.56대1로 의학계열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한의대 196대1, 수의대 178.33대1, 치대 127대1 순으로 모두 폭발적인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의대 가운데 계명대는 1명 모집에 343명이 지원하며 무려 343대1의 경쟁률이었다. 영남대와 건양대 역시 1명 모집에 3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300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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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정시 의치한 합격선 어땠을까.. 서울대404.4점 연대719.8점 고대680.2점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 정시에서는 수능 두 문제 정도를 틀린 학생까지 서울대 의대를 합격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하 종로하늘)은 대학 환산점수를 기준으로 서울대 의대의 최종 합격선이 404.4점(수능 표준점수 600점 기준)으로 추정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대 환산점수는 국어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를 그대로 활용하지만 수학은 표준점수에 1.2를 곱한 값을 활용한다. 탐구는 성적표에 기재된 표준점수 대신 백분위를 활용해 자체적으로 산출한 표준점수를 반영해 산출된 2과목 표준점수의 합에 0.8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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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학종 ‘추천서 폐지’ 가속화, 고대 이대 폐지.. 자소서 중요도 여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대학 입시의 주축인 학종의 기본서류는 학생부이지만 놓쳐선 안 될 것이 자소서/추천서다. 학생부가 서류평가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대학에 따라서는 학생부를 보완하기 위해 자소서 또는 추천서를 제출하도록 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추천서는 폐지 추세다. 올해 고려대와 이대가 추천서를 폐지하면서 올해 자소서/추천서 모두 제출받는 곳은 상위15개대 중 서울대 연세대 중앙대의 3개대학으로 줄었다. 추천서는 2022대입개편에 따라 2022학년 전면 폐지를 앞두고 있다.반면 자소서의 중요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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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방심 금물’ 영어 한국사 절대평가.. ‘지원대학 겨냥해 학습량 조절’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대입을 준비하는 일부 수험생들은 절대평가로 반영되는 영어와 한국사를 소홀히 여기는 경우가 있다. 그렇지만 절대평가의 경우 난이도에 따른 변수가 큰 것이 특징이다. 비율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는 상대평가와 달리 특정 원점수를 넘겨야만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절대평가 영역의 학습량 부족이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셈이다. 물론 지난해 수능에선 영어 1등급비율이 7.43%로 확대되면서 다소 쉬워진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2019수능의 경우 영어 1등급 응시자 비율은 5.3%로 나타나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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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2020영향평가보고서 공개.. ‘수요자 친화 눈길’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올해도 경찰대학이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공개하며 수요자 친화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경찰대학은 ‘2020학년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27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학사일정 운영의 어려움이 큰 상황임에도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수험생들이 시험의 출제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를 선제적으로 제공한 것이다. 경찰대학은 2021전형계획도 지난해 4월 이미 공지한 상태다. 특수대학에 속하는 경찰대학은 다른 일반대처럼 사전에 전형계획을 발표해야 할 의무가 없다. 그럼에도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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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학종 면접기회’ 1단계 선발배수.. 서류평가 경쟁률 가늠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상위대학 최대 대입문호인 학종에서 1단계 선발배수는 면접기회를 얻을 수 있는 규모를 의미한다. 학종은 면접 없이 서류100%로 선발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확인, 인성 검증 등의 이유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인 경우도 많다. 모집인원 대비 1단계에서 통과시키는 인원을 뜻하는 ‘1단계 선발배수’는 대학/전형별로 차이가 있다.1단계 선발배수가 중요한 이유는, 똑같은 모집인원이더라도 1단계 선발배수에 따라 2단게 면접기회를 얻을 수 있는 인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배수가 클수록 상대적으로 서류평가에서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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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2021 ‘찾아가는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 5월부터 총 9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포스텍이 당초 내달 4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서울지역 입학설명회를 취소한다고 최근 밝혔다.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설명회를 정상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포스텍 입학처 관계자는 “올해 서울지역 3회 열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4일로 예정되었던 서울1차 설명회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올해 포스텍은 5월16일 수원으로 시작으로 9회에 걸쳐 지역별 순회 설명회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2일부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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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수능최저 탐구 '1과목만 노린다’..‘탐구1개’ 반영대학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 수능최저에서 탐구2과목이 아닌 1과목만을 반영하는 대학은 어디일까. 탐구과목은 ‘국영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리기도 하지만 결코 무시해선 안 되는 과목이다. 하지만 유독 탐구영역에 자신이 없거나, 탐구 1과목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싶은 경우라면 수능최저에서 탐구1과목을 반영하는 대학에 주목할 만하다. 탐구 2과목 평균을 반영하는 경우, 1과목만 잘 치른다고 해서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다. 하지만 1과목만 반영하는 경우엔 탐구 과목에 대한 부담이 적어 수능최저를 만족시킬 가능성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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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 떨어진' 영재학교 설명회.. 6개 영재학교 안내동영상/자료/상담등 대안마련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매년 3월 초부터 입학설명회를 실시하는 8개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 포함, 이하 영재학교)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입학설명회를 실시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부 영재학교들은 동영상 온라인전화상담등 대안마련에 나섰다. 영재학교들은 안내 동영상, 자료 공지 또는 온라인/전화 상담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회를 대체하고 있다. 대전과고 세종영재 인천영재는 전형소개와 학교안내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 제공을 통해 설명회를 대신한다고 밝혔다. 경기과고 대구과고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관련 자료를 공개한다고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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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확대보다 학종 죽이기?'.. '학종을 기타로 분류한 교육부'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정시확대보다 학종죽이기가 더 문제입니다.\" 학종블라인드 졸속 강행으로 상위대학 입학담당자들은 비상이 걸렸다. 3월 대학 입학담당자들의 최대이슈는 코로나의 와중에도 16일까지 진행되는 고교교육기여대학지원사업(이하 기여대학사업)의 예비접수. 대학들은 입학업무운영을 위해 필수적인 지원사업을 신청하기 위해 교육부가 밀어붙이는 정시확대와 학종블라인드를 수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대학 한 관계자는 \"정시확대는 논술을 일부 돌리는 것으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학종블라인드는 교육부가 내놓은 그림대로 시행한다면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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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영재학교 8개교 789명 모집.. 27일 경기 필두 ‘2020고입 개막’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8개 과학영재학교(과학예술영재학교 포함, 이하 영재학교)가 2021전형요강을 발표하며 2021고입이 개막한다. 전국 8개 영재학교 중 경기과고가 27일부터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일주일 정도 일찍 모든 전형요강이 공개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앞서 일부 학교에서는 원서접수 일정을 조정했고, 세종영재의 경우 3단계 전형을 일주일 연기하기도 했다.이공계 영재육성을 위한 영재학교는 현재 전국 8개교 체제다. 최초의 과학영재학교인 한국영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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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포스텍 고교방문 설명회.. 신청 9일부터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포스텍이 23일부터 고교방문 입학전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고교방문 입학전형 설명회’는 고교별로 접수를 받아 포스텍 입학사정관이 직접 방문해 입시설명회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접수는 9일 오전9시부터 가능하다. 지역별 방문기간은 다르며, 고교별 예정된 일정은 23일부터 7월31일까지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신청기한이 무기한 연기되고, 일정도 포스텍과 협의해 조정할 수 있다. 포스텍 관계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설명회 신청기한은 무기한 연장하오니, 고교에서는 설명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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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연 2021대입 동영상강의/자료집 제공.. 일대일 '전화상담' 20일까지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이하 서교연)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개학연기된 기간 동안 고3 학생들에게 동영상강의/자료집 제공, 전화/온라인 상담 등을 진행한다. 서교연은 9일 고3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탐구 활동 지원을 위해 \'집콕! 진학 선생님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2021대입 동영상강의/자료집 제공을 활용한 \'나만의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작성과 전화/온라인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2021대입 동영상 강의 자료(7편)과 2021대입 전형의 이해와 대비 자료집은 수시/정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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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사교육비 21조원..정책뒤집기로 '사교육 키운 교육당국'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지난해 초중고생 1인당 평균 사교육비는 월 32만1000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7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사교육 총액도 21조원을 기록하면서 전년 19조5000억원 대비 7.8% 증가했다. 교육계에서는 입시혼란을 자초하고 수월성 교육의 선택지를 줄인 교육정책이 불안감을 양성하고 공교육에 경쟁력을 약화시키면서 사교육이 활발해질수 밖에 없었던 교육정책의 책임론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다가 교육부는 사교육비 증가의 원인으로 학종영향과 소득 증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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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겨냥’ 교육공약?.. ‘국가교육위로 정치 배제해야’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교육공약을 발표하고 있지만 교육계에서는 정권초월 국가교육위 설치가 더욱 멀어졌다는 개탄의 목소리가 높다. 교육공약 발표 사실 자체가 정치권이 여전히 교육을 선거용 포퓰리즘의 도구로 활용할 뿐 교육계가 바라는 정권초월 교육위원회 출범의 의사가 없음을 드러내는 증거라고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8일 총선 교육공약으로 국립대 재정투자와 반값등록금 실현 등을 제시했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26일 ‘정시50%이상 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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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서울대 최종등록자 3341명.. ‘등록포기 100명’ 정시 N수생 쏠림(59.4%)심화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인원이 지난해와 동일한 100명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서울대 신입생 최종 선발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최종 등록자 기준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해 올해가 두 번째다. 정시에서 N수생 쏠림 현상은 올해도 여전했다. 정시 등록자 870명 중 재수 이상 N수생은 517명으로 59.4%에 달했다. 절반을 넘어 60%에 달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55.6%보다 더 확대됐다. 수시의 경우 등록자 2471명 중 N수생이 차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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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고 중간고사 '수행평가 대체'.. 기말고사 방학임박 실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서울 초/중/고의 경우 1학기 중간고사를 과정 중심평가인 수행평가로 대체하고 기말고사는 방학과 가까운 시기에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교육청은 12일 중간고사 과정을 중심평가로 대체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담긴 \'2020학년 학업 성적관리 지침\'을 학교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23일까지 개학이 연기됐고, 3월 학평 등과 같은 학사일정도 연기되고 있다. 이후에도 코로나 확산이 지속된다면 지역별로 개학시기가 달라질 가능성도 제기된 상태다.개학이 3주 연기된 상황에 수업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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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정치의 오랜 숙제, 공공성과 공동성의 조화구독자 정부의 재발견이동수 편집, 인간사랑(2015)정치의 오랜 숙제, 공공성과 공동성의 조화조국 전 법무장관을 둘러싸고 벌어진 서초동과 광화문의 대규모 집회를 두고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는 “파당적 광장정치가 광장민주주의(agora democracy)를 질식시키고 있다”고 지적한다. “한국 민주화의 산실인 광장은 분열되”어 “세몰이 집회 경쟁”으로 변질했다는 것이다. 거슬러 올라가면 구한말 만민공동회의 경험에서 시작해 3·1만세운동, 4·19혁명, 5·18광주민주화운동, 6월 항쟁, 그리고 지난 박근혜 정권을 탄핵이라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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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대입논술출전 ‘2018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열 문제2’구독자 ‘정부의 재발견’은 2018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열 문제2의 제시문(가)로 활용됐다. 제시문(가)를 활용한 문제2의 소문항2는 ‘제시문(가)의 공공성 개념을 모두 활용해 제시문 (나)(다)(라)의 내용을 각각 설명’하는 문제였다.부산대가 발간한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에 의하면, 2-2의 출제의도는 제시문(가)에서 설명한 공공성의 의미 두 가지를 찾아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문(나)의 정도전의 정치사상, 제시문(다)의 하버마스의 공론장 개념, 제시문(라)의 류성룡의 ‘징비록’이 지니는 공공성 측면을 파악할 수 있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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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1 수시 일반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5]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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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2015개정교육과정 물리학I 개념정리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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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생명과학 논구술대비-논술고사 빈출 주요 개념 정리(3)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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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리닉] 조심해야 할 건강기능식품 “코로나19에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이런 질문을 받을 때면 참 답하기 힘들다. 특정 질병에 대해 모든 사람에게 좋은 음식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의학엔 A라는 병에 B라는 약이라는 정답은 없고, 개인의 건강을 살펴보고 그에 맞춰 처방을 하는 게 정상적인 치료방법이라고 구구절절하게 설명하면 실망하게 마련이다. 그렇다고 폐의 염증에 좋은 도라지(한약재명 길경)를 추천하면 자칫 ‘코로나19엔 도라지’라는 잘못된 의학지식을 전파할 수도 있기에 조심스럽다. 코로나19의 증상 중 하나인 인후통과 급속하게 진행되는 폐렴을 고려하면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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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학평 모평 차이 [베리타스알파=김경 기자]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든 학사일정이 연기되는 상황이지만, 예정했던 모의고사는 시행합니다. 비록 3월12일에 시행하려던 3월학평이 4월로 연기되어 올해는 4월학평이 두 차례 실시되는 식이지만, 어쨌든 계획되었던 모의고사는 일정이 바뀌더라도 치릅니다. 그런데 모의고사 일정을 살펴보면 3월과 4월엔 학평이라 하고 6월과 9월엔 모평이라 합니다. 차이는 뭘까요?수능을 대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모의고사는 주관에 따라 학평 또는 모평으로 나눕니다. 교육청주관 모의고사는 전국연합학력평가의 줄임말로 학평, 수능출제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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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코로나’ 개학 연기.. ‘학습 공백’ 아닌 ‘나만의 학습 기회’ [배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개학이 3주 연기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수험생들의 가장 큰 우려는 대입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현 상황으로서는 수능 직전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이대로 개학 연기 상황이 길어질 경우 대입 일정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비슷한 사례가 2017년 실시한 2018수능입니다. 수능 전날 발생한 갑작스런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는 사태를 이미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수능이 연기될 경우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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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캘린더 (3/27~)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 2020 고교연계프로그램▲포스텍 찾아가는 이공계 진로진학 설명회(총9회)△수원 5/16(토) 경기도문화의전당 꿈꾸는컨벤션센터 △광주 5/23(토) 김대중컨벤션센터 206호 △부산 6/13(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문화홀 △인천 6/20(토) 송도컨벤시아 204호 △대전 6/27(토) 대전컨벤션센터 101호 △서울2차 7/4(토) 블루포트 교육장(외국고 졸업자 대상) △대구 7/18(토) 대구창의융합교육원(구 대구과학교육원) △서울3차 7/25(토)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 △포항 8/8(토) 포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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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캘린더 (3/27~)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 2021 영재학교 원서접수▲경기과고 원서접수, 자소서 3/27(금) 오전9시~31(화) 오후9시 추천서 입력 3/27(금) 오전9시 ~4/6(월) 오후9시 우편제출 3/27(금)~4/1(수) ▲대구과고 원서접수 4/1(수) 오전9시~4/3(금) 오후5시, 추천서 입력 4/1(수) 오전9시~10)(금) 오후5시, 우편 제출 4/1(수)~4/6(월) ▲대전과고 원서접수 4/1(수) 오전9시~4/7(화) 오후9시, 우편제출 4/1(수)~4/8(수), 자소서/추천서 입력 4/1(수) 오전9시~4/9(목)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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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뒤로 늦춘 3월 모의고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이맘때면 3월학평을 마무리하고 중간고사를 코앞에 두고 있었어야 할 시점이지만, 코로나가 초중고 개학일정을 ‘올스톱’시키면서 풍경이 아예 달라졌습니다. 개학일정이 당초 3월9일로 연기됐다가 23일로 추가연기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3월학평 역시 마찬가지로 4월2일로 연기되면서 ‘4월학평’이 되어버렸습니다. 3월학평 첫 시험을 통해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가늠해보고 본격적인 대입 스케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던 수험생들은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다만 모의고사 일정은 미뤄졌더라도 대입시계는 여전히 돌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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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학종 블라인드 졸속강행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베리타스알파=손수람 기자] 교육부가 학종 공정성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학종 블라인드’를 밀어붙일 전망입니다. 면접은 물론 서류까지 학종의 전 과정을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한다는 계획입니다. 실제 교육부는 수시 원서접수 직전인 8월까지 시스템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렇지만 학생부의 주요정보를 블라인드 처리해야 하는 원서접수 대행업체들부터 서류를 정확하게 분류해 가번호를 매기는 것이 쉽지 않다는 반응입니다.대학가에서도 정부당국이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은 방안을 일방적으로 강행하면서 수험생들의 피해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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