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 공대는 미래융합기술과정(FIP) 제14기 입학식을 28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입학식에서 ‘인류 문명 발전의 관점에서 본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산업공학과 박진우 교수의 특강도 열렸다. 14기 교육은 23주간 진행되고 오는 11월 수료식이 열린다. 해당 기수에는 삼일회계법인 대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KB금융지주 부사장을 비롯한 대기업 및 중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법조계, 전문직 인사 등 총 64명이 등록했다.

서울대 공대 FIP는 IT 기반의 최고경영자 과정으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핀테크, 로봇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동시에 융합기술, 경영기술, 미래산업 등에 대한 교육도 제공한다.
 
홍 교수는 축사에서 “FIP 수강생들은 제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인 미래융합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할 수 있다”며 “나아가 기술을 바라보는 비전과 첨단 산업 사회를 이끌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대 공대는 미래융합기술과정(FIP) 제14기 입학식을 28일 서울대 엔지니어하우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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