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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고입 연간캘린더
  • 권수진 기자
  • 승인 2017.01.09 17:56
  • 호수 249
  • 댓글 0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3월
전국 8개 영재학교 전국순회 입학설명회

3월부터 전국 8개 영재학교가 전국을 순회하며 입학설명회를 연다. 지난해는 3월11일 세종영재와 인천영재가 각각 입학설명회를 시작했다. 4월9일 경기과고를 마지막으로 한 달여 간의 입학설명회 일정이 마무리됐다. 영재학교의 2단계 검사와 3단계 캠프의 내용은 중학교 과정 내에서 출제된다. 하지만 출제경향과 방식이 매년 달라져 사교육 효과가 미미하다. 학교당국의 설명회를 통해 각 전형에 대한 세부설명을 듣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4월
전국 8개 영재학교 원서접수.. 지난해 경쟁률 14.3대 1

2014학년 6개교였던 영재학교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가 합류하면서 현재 8개교 체제다. 영재학교는 과학영재와 과학예술영재로 구분된다. 과학영재가 6개교(경기과고 광주과고 대구과고 대전과고 서울과고 한국과학영재학교), 과학예술영재가 2개교(세종 인천)다. 영재교육진흥법과 시행령에 근거해 설립되는 점은 같지만 교육방향이 다르다. 과학영재는 ‘우수 이공계열 전문인력양성’ 과학예술영재는 ‘과학-예술/인문학 등의 융합적 사고와 연구역량을 갖춘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과학영재는 수학/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등 기초과학 분야의 전문/심화 교과목을 편성하고, 이공계 대학 교수/연구원 등과 함께 R&E 연구활동을 수행한다. 과학예술영재는 과학영재의 교과를 압축해 편성하고 융합관련 철학, 기본개념, 주제별 심화내용 등 과학-예술, 인문학 융합 분야의 교과목을 20% 추가 편성한다. 융합을 주제로 STEAM 연구활동도 진행한다.

재작년까지 영재학교 평균 경쟁률은 15대 1 이상일 정도로 높았지만 지난해 8개 영재학교의 평균 경쟁률은 14.30대 1(모집 858명/지원 1만2269명, 정원외 포함)로 하락했다. 경쟁률 하락은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8개 영재학교가 영재성 검사 일정을 5월22일로 통일해 중복지원이 어려워지면서 지원거품이 걷힌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영재학교는 최근 의학계열 진학 문제가 불거졌다. 과고와 함께 영재학교의 의학계열 진학문제는자연계열 최상위권이 걸려있는 문제여서 고입은 물론 대입의 근간까지 뒤흔들어온 현안이다. 교육부가 지난 연말 내놓은 대책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현장의 지적이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대책 중 ▲요강에 ‘의대 진학에 부적합한 학교’ 명시 ▲의대 진학 시 추천서 작성거부 등은 이미 시행되고 있는 사항이다. 의대 입시는 정시를 주축으로 하는데다 추천서를 요구하지 않는 수시 전형들도 많아 추천서 작성 거부가 큰 페널티가 되기 힘들다. 교육부가 내놓은 방안 중 ▲의대 진학 시 장학금/지원금 회수 방안을 요강에 명시하는 것도 과고/영재학교의 의대진학을 근본적으로 막는 해결책이 되기엔 부족하다. 장학금/지원금을 반환하고 의대로 진학하겠다는 학생들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다소 과격하지만 의대를 문제해결의 당사자로 포섭해 지원단계에서부터 영재학교학생의 의대진학을 제한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는 배경이다.

지난해 영재학교 입시는 4월부터 시작했다. 대전과고 4월4일~7일, 대구과고 5일~11일, 인천영재 5일~7일, 광주과고 6일~11일, 한국영재 6일~12일, 세종영재 9일~13일, 경기과고 15일~19일, 서울과고 19일~22일 순으로 원서접수가 진행됐다.

5월
영재학교 영재성 검사.. 지난해 5월22일

지난해 영재학교 입시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를 거쳐 일정 인원을 선발하고, 2단계 수학/과학 영재성검사를 거쳤다. 이후 3단계 1박2일 또는 2박3일의 과학영재캠프로 최종합격자를 결정했다. 지난해 전국 8개 영재학교는 2단계 영재성 검사를 5월22일로 통일했다. 수험생들은 1단계 합격자 발표 이후 2단계 전형에 응할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 지난해 경기과고는 1/2단계를 통합해 2단계 영재성검사의 기회를 모든 지원자에게 부여했다. 과학예술영재인 세종영재/인천영재는 2단계에서 영재성검사 외에도 에세이쓰기를 실시했다는 차이가 있었다.
경기과고 (031)259-0420 gs.hs.kr
광주과고 (062)670-3203 kwangju-s.hs.kr
대구과고 (053)231-7532 ts.hs.kr
대전과고 (042)860-0207 djs.hs.kr
서울과고 (02)740-6299 sshs.hs.kr
한국영재 (051)897-0006 ksa.hs.kr
세종영재 (044)903-1000 sasa.sjeduhs.kr

6월
2017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중3, 고2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현황과 추이를 파악하고 교육과정의 교육목표 도달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다. 교육과정 개선에 쓰이는 기초 자료가 된다. 최근 3년간 6월25일을 전후로 시행됐다. 지난해에는 6월21일 평가가 시행됐다. 중3과 고2 학생 총 5087개교 97만6973명(중3학생 3244개교 51만7213명, 고2학생 1843개교 45만9760명)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교과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학업성취도 평가는 최초 표집(샘플) 조사방식으로 시행되다 2008년부터 전수조사 방식으로 변경됐다. 영재교육진흥법 적용을 받는 영재학교와 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제외된다. 이들 고교의 경우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가 시행된다. 본래 학업성취도 평가는 초등학교 6학년도 대상이었으나 학교서열화, 사교육 조장 등의 비판을 받아 2013년부터 초6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평가과목인 국 수 영 성적에 따라 학생들에게 기초학력미달, 기초학력, 보통, 우수 4단계의 성취도를 부여한다. 재작년까지 학생의 이해 정도가 20% 미만이면 기초학력미달, 20~50%는 기초학력, 50~80%는 보통, 80% 이상은 우수로 구분했으나 교육부가 2015 성취도평가를 공시하면서 교육과정에 따른 성취기준 변경을 발표했지만 변경된 기준을 공개하지 않았다. 학교알리미에서 학교별 성취도는 기초학력미달, 기초학력, 보통학력이상 등 3단계로만 학교평균 성취도를 공시한다. 지역/고교유형별 학업성취도 결과는 ‘베리타스알파’에서 ‘2016 학업성취도’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02)3704-3704 kice.re.kr

7월
전국 20개 과고, 7월 본격적인 2018 입시 개막.. 지난해 경쟁률 3.61대 1

전국 20개 과고의 입시는 영재학교 입시가 끝난 후인 7월 원서접수를 시작해 12월초 합격자발표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전국단위 모집인 영재학교와 달리 과고는 광역단위로 모집을 실시해 매년 시도교육청이 발표하는 고입전형 계획에 따라 지역별 세부 일정이 확정된다. 지난해에는 7월18일~19일에 실시된 충북과고의 원서접수를 필두로 과고 입시가 시작됐다. 이어 대전동신 8월1일~18일, 경기북 18일~19일, 대구일 11일~24일, 인천 인천진산 19일~23일, 전남 22일~26일, 경북 경산 전북 23일~25일 부산 부산일 10일~25일, 경남 창원 24일~26일, 세종 한성 8일~31일, 울산 29일~31일, 충남 22~26일, 강원 9월1일~5일, 제주 9월5일~7일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과고 입시는 100% 수학/과학 성적 기반의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했다. 1단계 서류평가/방문면담과 2단계 소집면접을 거쳤다. 방문면담은 지원자의 중학교를 찾아가 지원학생과 추천서를 작성한 교사를 대상으로 진위를 확인하고 수학/과학 분야 탐구활동과 학습과정을 검증하면서 추가자료를 확보하는 절차다.

지난해 2017학년 과고 경쟁률은 3.61대 1(모집 1626명/지원 5867명)이다. 재작년 3.87대 1(모집 1626명/지원 6290명)을 기록한 데 비해 하락한 수치다. 이전까지 2015학년 3.7대 1(모집 1698명/지원 6285명) 2014학년 2.94대 1(1708명/5015명) 등 계속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지난 해 감소한 데는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강원 (033)740-9700 kangwon-sh.gwe.hs.kr
경기북 (031)870-2791 gbs.hs.kr
경남 (055)759-4002 gshs.hs.kr
경산 (053)717-7201 gss.hs.kr
경북 (054)240-2610 kbs.hs.kr
대구일 (053)231-7711 dg1s.hs.kr
대전동신 (042)717-9411 ddscience.hs.kr
부산 (051)580-8500 bss.hs.kr
부산일 (051)290-6800 bsis.hs.kr
세종 (02)2060-4133 sjsh.hs.kr
울산 (052)263-3183 ushs.hs.kr
인천 (032)746-8302 i-science.icehs.kr
인천진산 (032)508-8270 ijss.icehs.kr
전남 (061)330-2300 chonnam-sh.hs.jne.kr
전북 (063)830-2301 ejbs.hs.kr
제주 (064)754-0710 jeju-s.hs.kr
창원 (055)711-2322 csh.hs.kr
충남 (041)852-1427 cnsh.hs.kr
충북 (043)715-2505 cbs.hs.kr
한성 (02)6917-0000 hansung-sh.hs.kr

9월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 입시 개막.. 지난해 경쟁률 2.34대 1

2018 전국단위 자사고 입시는 9월 중순 민사고 원서접수를 필두로 시작될 전망이다. 2013학년부터 2017학년까지 최근 5년간 민사고 원서접수는 9월 중 마감됐다. 지난해의 경우 9월1일부터 8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이어 상산 9월27일~10월5일, 현대청운 10월10일~13일, 북일 13일~19일, 광철고 21일~27일, 포철 김천 24일~27일, 인천하늘 24일~31일, 외대부 11월10일~15일, 하나 11월10일~11일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지난해 전국단위 자사고는 정원을 축소했다. 학급당 학생수 축소와 임직원자녀 전형 축소에 따른 결과다. 이 과정에서 광철고 포철고 상산고 김천고의 모집인원이 줄었다. 임직원자녀 전형도 재작년 대비 줄어들었다. 현대청운고의 경우 지난해부터 임직원자녀를 따로 선발하지 않고,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만 운영했다. 포철고와 광철고는 포스코임직원자녀 선발 비율을 종전 55%에서 50%로 줄였고, 인천하늘고 역시 인천공항임직원자녀 선발을 재작년 100명에서 작년 90명으로 줄였다. 하나고 또한 40명에서 26명으로 임직원자녀전형을 축소했다.
지난해 2017학년 전국단위 자사고의 정원 내 전형 경쟁률은 2.34대 1(모집 2896명/지원 6763명)이었다. 2016학년 2.67대 1(모집 2953명/지원 7887명), 2015학년 2.66대 1(모집 2953명/지원 7847명), 2014학년 2.02대 1(3006명/6066명) 등으로 지속적 상승세가 소폭 하락으로 돌아섰다. 전국단위 자사고 10개교는 최근 3년 간 우수한 대입실적을 내며 경쟁률 상승을 이어왔지만, 작년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한 셈이다. 지난해 학령인구가 전년 대비 7만명 가까이 줄면서 전국단위 자사고 뿐 아니라 영재학교와 과고 등 대부분 전기고 경쟁률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2017학년에는 하나고가 정원내 전체 경쟁률 기준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하나고는 작년 3.67대 1(200명/734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작년 기록한 4.91대 1(200명/982명)에선 다소 줄어든 수치였다. 1위 자리를 지켰음에도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경쟁률 하락을 피하지 못한 셈이다. 하나고는 2017 수시 최초합격자 51명을 배출해 전국단위 자사고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면서 학종중심의 수시체제의 견고함을 과시했다.
대다수 전기고가 경쟁률 하락을 겪었지만 민사고 북일고 포항제철고 등 3개교는 경쟁률이 상승했다. 특히 민사고는 10개의 전국단위 자사고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경쟁률상승을 기록했다. 모집정원 165명을 모두 전국단위 단일전형으로 선발하는 민사고는 2013학년 2.21대 1(165명/365명)에서 2014학년 2.3대 1(165명/380명), 2015학년 2.56대 1(165명/422명), 2016학년 2.72대 1(165명/448명)을 거쳐 작년 2.79대 1(165명/460명)를 기록했다. 재작년 10개교 중 6위에서 지난해 3위로 상승했다.

전국단위 자사고 전체 경쟁률은 하락했지만 입시실적은 굳건했다. 베리타스알파가 조사한 2017 서울대 수시실적 결과(12월19일, 최초합격자 기준)에 따르면, 하나고가 51명(전국 4위)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냈고, 외대부고 39명(7위), 민사고 30명(9위), 포철고 22명(15위), 상산고 13명(21위), 북일고 10명(26위), 광철고 인천하늘고 현대청운고 7명(42위), 김천고 6명(54위) 순으로 작년에 이어 모두 톱100 내에 자리했다.

올해 전국단위 자사고는 운영평가가 예정돼 있지 않다. 광양제철고 김천고 민사고 북일고 상산고 포철고 하나고 현대청운고 등 8개교는 2014년, 외대부고 인천하늘고 등 2개교는 2015년 운영평가를 통과했기 때문이다. 2019년 전까지 3년간 운영평가를 받게 될 학교는 없는 상황이다.

자사고의 가장 큰 강점은 10개교 모두 기숙사 운영에 바탕을 둔 체계적 관리다. 기숙사생활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길러주고 학교 특성에 따른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학생 자치 동아리 활동 등을 진행한다. 교내활동 중심의 학생부종합전형에 유리한 조건이다.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영향으로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있어 교내활동 중심의 수시체제 적응을 마친 10개교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광철고 (061)798-1110 gwangcheol.hs.kr
김천고 (054)429-9701 gimcheon.hs.kr
민사고 (033)343-1115 minjok.hs.kr
북일고 (041)520-8600 bugil.hs.kr
상산고 (063)239-5300 jb-sangsan.hs.kr
외대부고 (031)332-0700 hafs.hs.kr
인천하늘고 (032)745-0400 haneul.hs.kr
포철고 (054)279-4710 pocheol.hs.kr
하나고 (02)6913-1111 hana.hs.kr
현대청운고 (052)230-7700 hcu.hs.kr

국제중 4개교(대원 영훈 부산 청심) 입시 개막
지난해에는 청심국제중이 9월12일부터 20일까지 원서접수를 시작해 국제중 가운데 입시일정이 가장 빨랐다. 이어 10월5일부터 10월7일까지 부산국제중이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대원과 영훈국제중은 11월2일부터 9일까지 원서를 접수했다.

부산국제중은 지난해 일반 전형에서 36명, 사회통합전형 12명, 귀국자 전형 12명을 모집해 정원내 기준 총 60명을 선발했다. 1단계에서 추첨을 거친 후 2단계 전형에서 자기주도학습 전형을 기반으로 진행했다. 자기소개서, 학교생활기록부, 교사추천서 등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이었다.

청심국제중의 경우 지난해 일반전형에서 80명, 사회통합전형에서 20명을 선발해 정원내 기준 100명을 선발했다. 1단계에서 전산추첨을 거쳐 2단계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가려내는 방식이었다.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 자소서 담임교사 추천서를 기반으로 실시했다.

대원국제중은 일반전형 128명, 사회통합전형 32명으로 총 160명을 선발했다.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산추첨해 선발하는 방식이었다. 영훈국제중 역시 일반전형 128명에 사회통합전형 32명으로 총 160명을 선발했다. 선발방식 역시 지원자 전원 추첨으로 가려내는 방식이었다.
올해 개교할 예정이었던 대전국제중은 무산 위기를 겪은 후 다시 교육부의 동의 통보를 받아 2019년 개교를 목표로 설립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원 (02)2204-1592 daewon.ms.kr
영훈 (02)970-4601 younghoon.ms.kr
부산 (051)890-8458 gukje.ms.kr
청심 (031)589-8900 csia.hs.kr

10월
‘선취업 후진학’ 마이스터고 원서접수

마이스터고는 2010학년도 1/2차 선정고교 21개교 체제로 출범해, 현재 46개교 체제다. 10차에 선정된 영천상고는 올해 선발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개교 시기를 다소 늦춰 내년 개교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새롭게 신입생 선발을 한 3개교는 광주경영고, 김제자영고, 대구자연과학고다. 광주경영고는 작년 신입생 원서접수결과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경영고는 전국 세 번째 SW분야 마이스터고로 지난해 일반전형 64명과 특별전형 16명으로 나눠 총 80명을 선발했다. 1차 전형에서 2배수인 160명을 선발해 인/적성검사와 면접, 코딩테스트(마이스터인재)를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다른 마이스터고보다 이른 시기인 7월 입시를 진행한 공군항공과학고를 제외한 나머지 마이스터고는 입시일정이 10월 말경으로 비슷한 시기였다. 마이스터고는 기본적으로 전국단위 선발을 실시하지만 광역단위 및 기초단체 단위 선발도 실시하기 때문에 전국단위와 광역/기초단체 단위 모집비율을 고려해 지원해야 한다.

전국30개 예고 원서접수
올해 입시에는 기존 28개교에서 세종예고와 창의예고가 더해져 총 30개교가 신입생을 선발한다. 세종예고는 240명(12개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종예고는 2013년 8월 교육부에서 승인을 받아 본래 2016년 개교가 목표였으나 재작년 1월 감사원에서 강당/기숙사의 예산확보대책 미비, 학생수요 부족, 타/시도 예고 반발 등을 지적하면서 설립이 중단됐다. 감사원이 세종예고 설립 관련 문제는 감사원의 지적/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최종 판정하면서 세종예고는 7월 설립을 재추진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입시인 2017학년부터 학생 선발이 가능한 것 아니겠느냐는 전망도 나왔으나, 세종교육청이 2018학년 개교를 결정하면서 올해부터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창의예고는 전남 광양지역에 설립되며 예상정원은 학급별 20명, 한 학년당 3개학급으로 구성돼 학년별 60명씩 총 180명이다.

지난해 선발을 실시한 28개교는 서울 6개교(국립국악고 덕원예고 선화예고 서울공연예고 국립전통예고 서울예고), 경기 4개교(고양예고 경기예고 계원예고 안양예고), 부산 3개교(부산예고 브니엘국제예고 한국조형예고), 경북 2개교(김천예고 포항예고), 경남 2개교(울산예고 경남예고), 전남 2개교(전남예고 진도국악고), 충남 2개교(충남디자인예고 충남예고) 등 21개교에 더해, 강원예고(강원) 경북예고(대구) 광주예고(광주) 대전예고(대전) 인천예고(인천) 전주예고(전북) 충북예고(충북) 등 7개교다.

예고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내는 학교는 서울예고 선화예고 국악고가 꼽힌다. 지난해 2017 서울대 수시최초합격자 기준으로 서울예고는 80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전국 1위였다. 선화예고는 27명으로 전국 10위였다, 국악고는 지난해 조사에 응하지 않았지만 재작년 25명의 서울대 수시최초 합격자를 냈다.

11월
2017 전국 31개 외고 입시

지난해 외고 모집정원은 6152명으로 재작년과 동일했다. 전형별로 일반 4877명, 사회통합 1231명의 모집인원도 같았다.
지난해 외고는 전년과 동일하게 사회통합전형에서 정원의 20%를 선발하고, 학교에 따라 기회균등대상자를 사회통합 모집인원의 50~60%만큼 우선 선발했다. 전형방법은 1단계 영어내신과 출결감점을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기반 면접을 실시하는 방식이었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와 2단계의 점수를 합산해 가렸다. 교육부가 2014년 초 ‘외고/국제고/자사고 입학전형 개선방안’이라는 일종의 입시 매뉴얼을 발표, 전형의 틀을 제시하면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이 완전히 자리잡았다. 전국 31개 외고는 기본적으로 광역단위 모집을 실시하지만 전국 유일한 학과를 운영하는 충남외고 베트남어과, 울산외고 아랍어과 2개는 전국모집을 실시한다.

광역단위 모집인 특성상 정확한 일정은 17개 시/도 교육청이 3월말~4월초에 발표하는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전형 3개월 전인 7~8월경 발표하는 모집요강이 나와야 한다. 지난해 전국 31개 외고 입시는 10월4일 충남외고의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12월 2일 마지막 13개교 합격자 발표까지 약 2개월이 소요됐다. 지난해 10월 원서를 마감한 곳은 충남(7일), 강원(11일), 울산(13일), 제주(21일), 경북(27일), 전남(27일), 대전(28일) 등 7개교였으며, 나머지 24개교는 11월 중 마감했다. 가장 늦게 원서접수를 마친 외고는 11월24일 원서접수를 마친 경남 지역 2개 외고(김해 경남)였다.

지난해 입시에서 부산, 수원, 청주를 제외한 28개교가 전부 경쟁률이 하락했다. 교육부의 권고 등의 사유로 외고 출신들이 강점을 보여온 대입 어학특기자전형의 규모가 감소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2018학년 수능에 영어 절대평가가 도입되는데다 영어내신만 반영되는 고입 1단계 등으로 경쟁력 입증이 힘들다는 점 등도 배경으로 꼽힌다. 이과반 편성 불가로 자연계열 운영이 어려워진 상황 역시 외고 인기하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강원 (033)481-0500 gf.h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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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7개 국제고 원서 접수.. 지난해 경쟁률 2대 1
전국 7개 국제고의 입시는 10월 말부터 시작돼 11월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인천이 10월31일부터 11월4일까지 원서접수를 받으며 입시를 시작했다. 이어 세종 11월1일~3일, 고양/청심은 10일~14일, 동탄은 10일~15일, 부산 11일~23일, 서울 18일~22일 순으로 원서를 접수했다.

2018 전국 7개 국제고 체제는 유지된다. 설립이 논의되던 대전국제고는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다시 추진됐다. 그간 전환설립 병설 분리설립 등의 방안들이 논의되다 번번히 무산됐던 대전국제중/고는 구 유성중 부지에 병설하는 방안으로 정해졌다. 2018년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2019학년으로 개교 시점이 정해졌다. 대전교육청의 계획대로 2019학년 대전국제고가 개교하면, 2019 고입부터 국제고는 현재 7개교에서 8개교로 확대된다.

지난해 국제고 경쟁률은 3개교 상승, 4개교 하락으로 마감했다. 상승한 학교는 인천 청심 동탄이었다. 학령인구가 감소했고 대입 특기자전형 축소기조로 인해 진학메리트가 감소한 상황에서 선방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국제고는 광역단위 모집이지만, 실질적인 준 전국단위모집이다. 국제고가 없는 시/도지역의 학생은 다른 지역 국제고로 지원이 가능한데, 국제고가 경기 서울 세종 인천 부산 5개 지역에만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고 입시는 외고와 동일하게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진행된다. 영어내신성적과 출결감점,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에서 영어내신과 출결로 160점 만점의 총점을 매겨 일정 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단계와 2단계 점수를 합산해 선발한다. 지역우수자는 경기권 국제고(청심, 고양, 동탄)와 세종에서만 실시한다. 경기권 국제고에서는 정원의 20%를, 세종은 정원의 15%를 지역우수자로 선발한다. 사회통합에서는 기회균등 대상자를 일정 비율 우선 선발한다. 서울, 청심, 고양, 동탄의 경우 사회통합 정원의 60%를 기회균등 대상자로, 인천,부산,세종은 사회통합 정원의 50%를 기회균등 대상자로 우선선발한다.

지난해 입시에서 7개 국제고는 총 1048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학교는 동탄과 고양이다. 각각 200명의 정원을 모집했다. 청심과 세종은 가장 적은 100명을 모집했다. 전형별로는 일반 738명, 지역우수자 100명, 사회통합 210명이었다. 세종이 일반에서 15명의 지역우수자를 우선 선발해 실질적인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 723명, 지역우수자 115명, 사회통합 210명이었다.

국제고는 2017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기준으로 서울 인천 고양 8명, 부산 6명, 세종 동탄 5명, 청심 3명 등의 실적을 기록했다. 6개교에서 총 40명을 배출한 셈이다. 고양이 3명에서 8명으로 실적 상승을 나타냈다. 세종이 재작년 1명에서 작년 5명, 동탄이 2명에서 5명으로 실적이 올랐다.
고양 (031)994-8080 ggg.hs.kr
동탄 (031)8015-9060 dtg.hs.kr
부산 (051)890-8383 gukje.hs.kr
서울 (02)743-9385 sghs.kr
세종 (044)410-0511 www.sjgl.hs.kr
인천 (032)745-4500 ii.icehs.kr
청심 (031)589-8900 csia.hs.kr

2018 광역단위 자사고 입시.. 운영평가 변수
2015학년 서울 24개교, 지방 15개교 등 39개교 체제이던 광역 자사고는 지난해 서울의 미림여고 우신고, 대전의 서대전여고 등 3개교가 일반고로 전환하면서 서울 22개교, 지방 14개교의 36개교 체제로 재편됐다. 자사고 운영을 포기한 3개교는 그간 경쟁률 미달을 주기적으로 겪어왔다. 경쟁률 최하위의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있었다. 그로 인한 재정상 문제가 일반고 전환의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운영평가가 예정된 학교는 4개교다. 2015년 운영평가에서 2년 유예판정을 받은 경문 세화여 장훈과 2013년 운영을 시작해 5년차를 맞는 대전대신이다. 지난해 운영평가를 받은 숭문, 신일 2개교는 2019년까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다. 2개교는 2014년 자사고 운영평가에서 지정취소 판정을 받은 뒤 면접선발권을 포기하고 지난해 재평가를 받았다. 평가결과 재지정 요건에 충족해 자사고 지위를 지키게 됐다. 2개교는 2019년 다른 자사고와 함께 운영성과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광역자사고의 전형 일정은 17개 시/도 교육청이 3월말~4월초 발표하는 고입전형 기본계획과 7~8월경 발표하는 모집요강이 나와야 알 수 있다. 지난해 입시에서 서울권 광역자사고 22개교는 정원내 8502명을 모집했다. 경문고가 정원을 70명, 현대고가 35명 감축하면서 재작년보다 105명 덜 선발했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권 22개교의 전형 방법은 경쟁률에 따라 4가지로 나뉘었다. ▲경쟁률 미달일시 추첨과 면접을 모두 생략, 지원자 전원을 합격처리했다. ▲경쟁률 1대 1 초과 추첨기준 이하 일 경우 면접을 생략하고 추첨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추첨기준 초과 경쟁률 1.5대 1 이하 일 경우에는 추첨을 생략한 뒤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했다. 경쟁률이 1.5대 1을 초과하면 추첨으로 1.5배수를 선발하고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추첨기준도 학교별로 상이했다. 경문고와 장훈고는 완전추첨을, 나머지 20개교 중 16개교는 경쟁률 1.2대 1을, 4개교(경희 숭문 신일 현대)는 경쟁률 1.3대 1을 추첨기준으로 정했다. 숭문고가 작년부터 추첨기준에 따라 추첨을 실시하며, 재작년 1.3대 1을 추첨기준으로 선택했던 대광고는 작년 추첨기준을 1.2대1로 변경했다.

지난해 광역단위 자사고는 입시방법 변경으로 몸살을 앓았다. 서울청은 자사고들에 1차 추첨전형 합격자들에게만 서류와 자소서를 제출하도록 입학전형을 강제한 바 있다. 이전에는 모든 자사고 지원자들은 온라인 접수와 더불어 지원서 학생부 자소서를 제출해야 했다. 서울청은 자소서 사교육폐해를 막고 불필요한 입시준비를 방지한다는 목적이지만, 자사고들의 반박은 거셌다. 자사고협에 의하면 지난해 입시 완료 후 확인한 결과 1단계 추첨에 합격한 학생 가운데 2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아예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허수 지원자였다. 지원자격이 없는 학생이나 신분을 확인할 수 없는 '유령학생'이 합격하게 됐고, PC방에서 부모와 담임교사 몰래 즉흥적으로 지원한 학생들까지 합격하면서 실질적인 지원자들이 피해를 봤다는 항의가 빗발쳤다. 결국 교육청의 일방적 자사고 몰아붙이기에 수요자들이 피해를 본 사례로 남게 됐다.

12월
고입의 끝, 후기고

후기고 입시는 12월 시작된다. 후기고 입시는 선발방식에 따라 ‘선발’이냐 ‘배정’이냐로 나눌 수 있다. 선발방식은 다시 비평준화 지역에서 치르는 선발고사 방식과 자율학교처럼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나뉜다. ‘배정’은 평준화지역에 속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망학교를 조사한 후 지망학교 순위를 중심으로 거주지 등을 고려해 배정하는 방식이다.
학교유형은 크게 일반고와 자공고로 나뉜다. 자공고와 일반고의 필수이수단위는 동일해 교육과정 편성 자율권이 사실상 동일하다. 과거 자공고가 일반고보다 우선해 선발/배정을 실시했으나 일반고와 동일한 시기에 선발/배정을 실시하는 것으로도 바뀌어 차이점이 거의 없다.

이중 지원 금지 원칙에 따라 전기고와 후기고 중 각각 1개교만 지원할 수 있다. 전기 학교 합격생은 후기 학교에 지원할 수 없다. 다만, 마이스터고에 불합격한 경우 직업계열 특성화고에 지원할 수 있고 직업계열 특성화고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에 불합격한 경우 직업계열 특성화고 일반전형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기초능력평가
직업기초능력평가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 직업교육 과정에 맞춰 시행한다. 2015년에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직업반 학생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지난해 대상을 확대해 대학생과 일반인(취업준비생 등)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영재학교를 제외한 고2학생들이 치르게 되는 국/영/수 중심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대체해 실시한다. 학생에게는 개인별 능력 개발이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고 학교에는 교수/학습 개선방법 등을 제시해 전 교과에서 학생들의 직업기초능력이 향상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2012~2014년까지 3년간 시범평가 끝에 재작년 처음 시행했다. 작년에는 587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12월13일부터 16일까지 실시했다. 4년간의 직업기초능력평가 평가안정화를 위해 적은 폭으로 공개했던 평가문항 공개를 올해 초에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12월 평가부터는 의사소통(국어), 의사소통(영어), 수리활용 3개 영역의 준비등급(최하위 등급)의 학교별 학생비율을 공시한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의사소통(국어) 50문항 △의사소통(영어) 50문항 △수리활용(50문항) 등 기초능력군과 △문제해결 40문항의 업무처리능력군 △직무적응 220문항의 직장적응능력군으로 구성된다. 실제 직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무 상황을 제시해 업무 해결 능력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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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진 기자  ksj@verita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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