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전북대는 정읍시와 정읍에 ‘축산 선도인력 육성센터 및 한우자원 연구센터’를 조성하고, 농업·농촌 개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15일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이남호 총장과 김생기 정읍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학 협약을 체결했다.

축산인력육성 및 한우연구센터는 국비 등 모두 300억 원이 투입돼 정읍시 옹동면 칠석리 구 정읍농고 초지에 16만6632㎡ 규모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관과 기숙사, 실습장 등이 들어서는 축산선도인력육성센터는 축산 분야 창업 희망자와 개발도상국 인력 양성 교육 등이 이뤄진다. 한우자원연구센터는 유전자와 친자, 수정란 이식 등의 연구와 간이 사육, 사료, 초지 등 한우 시험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대는 정읍시와 정읍에 ‘축산 선도인력 육성센터 및 한우자원 연구센터’를 조성하고, 농업·농촌 개발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전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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