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제주대는 수의과대학과 제주김녕미로공원이 1일 수의과대학에서 야생고양이와 제주도민이 함께 공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야생고양이와의 공존을 위한 실천, 교육, 홍보를 진행해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한다. 야생고양이 복지개선 모범사례연구 및 결과를 제시하고 야생고양이 질병, 환경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를 실행할 예정이다. 

제주대 수의학과 학생들은 야생고양이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하기로 했고 야생고양이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키로 했다. 행사에는 임윤규 학장을 비롯한 수의과대학 관계자와 김영남 이사 등 제주김녕미로공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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