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종/수도자/가톨릭추천자/사회기여&배려자 미달

[베리타스알파=최희연 기자] 21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가톨릭관동대의 마감직전(21일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 정원내 기준 3.97대 1(1791명/7118명)로 나타났다. 전체 경쟁률은 지난해 최종 경쟁률 보다 상승한 상황이지만 현재 13개 모집단위에서 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국어교육과 영어교육과 간호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경영학과에서 모집을 실시하는 수도자전형에서 전 모집단위의 지원자가 한명도 없는 상황이며, 성직자추천전형 역시 경찰행정학과 공공행정학과 호텔관광외식학부-관광경영학/조리외식경영학과, 콘텐츠제작학부-방송제작학 등이 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기여&배려자전형의 건축학부,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도 오후5시 기준 미달을 기록 중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토목공학과 역시 미달을 기록하고 있다.

수도자전형의 경우 가톨릭교회법이 인정하는 수도자로 수도회 장상의 추천을 받은 자가 지원 대상이 되며, 가톨릭추천자전형의 경우 가톨릭 사제 또는 현직 수도회 장상(총원장, 관구장, 지부장)의 추천을 받은 자 혹은 가톨릭계 고등학교 교사의 추천을 받은 자(지원자의 종교나 신앙과는 무관함) 등이 지원 대상이 된다. 두 전형 모두 학생부교과60%+면접40%로 선발을 실시하며 간호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학과에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간호학과의 수능 최저는 국어, 영어, 수학(가/나), 탐구(사/과) 중 3개 영역 등급 합 13이내다.

▲ 21일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가톨릭관동대의 마감직전(21일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이 정원내 3.97대 1로 나타났다. 현재 13개 모집단위에서 경쟁률 미달을 보이고 있다./사진=최병준 기자

<학종 3.99대 1..토목공학 0.8대 1 미달, 의학 21.6대 1 최고>
가톨릭관동대의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은 오후 5시 기준 3.99대 1(155명/619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토목공학과가 0.8대 1(5명/4명)으로 미달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후 전자공학과 1대 1(6명/6명),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 1대 1(3명/3명), 경영학과 1.2대 1(5명/6명), 호텔관광외식학부 호텔경영학 1.2대 1(5명/6명), 호텔관광외식학부 관광경영학 1.2대 1(5명/6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최고 경쟁률은 의학과 21.6대 1(5명/108명), 간호학과 16.33대 1(6명/98명), 역사교육과 12.5대 1(2명/25명), 지리교육과 7.5대 1(2명/15명), 항공학부 항공운항학 7.43대 1(14명/104명)순으로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능최저 없이(의학/간호학 제외) 1단계 서류100%, 2단계에서 서류60% 면접40%으로 선발하며 지난해는 학종(CKU인재전형+CKU꿈&끼전형)에서 토목공학과 1대 1(3명/3명), 수학교육과 1대 1(7명/7명), 경제금융학과 1.33대 1(3명/4명), 보건환경학과 1.33대 1(3명/4명), 의료공학과 1.33대 1(3명/4명) 순으로 최저 경쟁률 톱5가 형성됐다.

최고 경쟁률 톱5는 간호학과 11.33대 1(6명/68명), 의학과(6년제) 9.38대 1(8명/75명), 역사교육과 8대 1(2명/16명), 국어교육과 5.57대 1(7명/39명), 조리외식학과 5대 1(3명/15명) 순이었다.

<교과 4.46대 1..글로벌창업컨설팅 2.05대 1 최저,의학 52.38대 1 최고>
수능최저 없이(의학/간호학과 제외) 교과90% 출결10%로 선발 하는 학생부 교과 전형의 마감직전 오후5시 기준 경쟁률은 4.46대 1(906명/4039명)이다. 의학과가 50대 1 이상으로 경쟁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 2.05대 1(21명/43명), 방송연예학과 2.18대 1(11명/24명), 의료IT학과 2.35대 1(31명/73명), 의료공학과 2.38대 1(32명/76명), 토목공학과 2.4대 1(35명/84명)순으로 경쟁률이 낮게 형성되고 있다.

최고 경쟁률은 의학과가 52.38대 1(13명/681명)로 독보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며 이후 간호학과 12.8대 1(15명/192명), 항공학부 항공운항학 9.75대 1(4명/39명), 지리교육과 9대 1(6명/54명), 역사교육과 6대 1(13명/78명) 순으로 경쟁률이 높은 상황이다.

<강원인재 5.36대 1..방송연예학 1대 1최저, 간호학 19.17대 1 최고, 의학 12.43대 1>
강원인재 전형은 오후5시 기준 5.36대 1(162명/869명)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교과와 동일한 방식으로 선발을 실시한다.

오후5시 기준 미달은 없으며 방송연예학과 1대 1(3명/3명), 글로벌창업컨설팅학과 2대 1(3명/6명), 콘텐츠제작학부 미디어콘텐츠학 2.33대 1(3명/7명), 뷰티디자인학과 2.6대 1(5명/13명), 항공학부 항공운항학 2.75대 1(4명/11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오후5시 기준 최고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9.17대 1(6명/115명)로 기록하고 있으며 이후 의학과 12.43대 1(7명/87명), 전자공학과 8.33대 1(3명/25명), 사회복지학과 7대 1(4명/28명), 지리교육과 6.5대 1(2명/13명)순으로 경쟁률이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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