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과학영재학교는 26일 국립부산과학관과 한국영재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협력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정윤 교장과 이영활 국립부산과학관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과학기술 발전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세부적으로 과학문화 및 과학교육 연구 과제를 공동으로 발굴하고 연구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 실험실습 연구 장비의 활용에 관해 협력하고, 현장교육 강화 및 연구목적의 학생 교육 지원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윤 교장은 “한국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우수한 역량과 국립부산과학관의 시설 및 장비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면서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인재를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한국과학영재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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