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2016년도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바우처)을 추진할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추진 주관기관은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R&D를 직접 주관하는 기관(대학·연구기관 등)으로 광주 지역에서는 조선대학교를 포함하여 총 6개 기관(대학 5, 연구소 1)이 최종 선정됐다. 조선대학교는 11개 과제를 확보하여 광주지역에서 선정된 주관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추천가능 과제 수를 확보하였다.

중소기업청은 혁신기술의 사업화 촉진 및 기술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능력 제고를 위해 연구개발 인프라를 갖춘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주관기관에 대한 정보(연구인력 및 R&D실적)를 중소기업에 사전 제공하여, 중소기업과의 매칭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주관기관은 수행할 R&D과제의 추천권을 받아 매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과제 중 우수과제를 선정하여 중소기업청에 추천할 수 있다.
 

▲ 조선대학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가 2016년도 중소기업청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바우처)을 추진할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조선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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