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경국립대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지난 20일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열림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곽성준 교수는 "향후 고령 인구와 장애인 인구가 전체인구의 35%인 2000만명이고, 더구나 1인 고령자 가구수가 증대함에 따라 주거시설에 대한 유니버설디자인 시설 체험을 주제로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단장으로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을 침실, 거실, 주방, 욕실 등 생활 공간으로 구분하고, 최신의 유니버설디자인 기자재를 구비해 생활 밀착형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교육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마트홈'강연과 재단법인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박마루 이사장의 'Think differently, differently abled'강연도 함께 이뤄졌다.

이원희 총장은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의 특화 방향으로 유니버설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고 있다"며 "더 나아가 유니버설디자인이 법제화 될 수 있도록 한경국립대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선두에 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은 지난 한해 경기도 관내 공무원, 지역복지기관 관계자 등 578명에게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한경국립대 유니버설디자인센터는 유니버설디자인 인식 확산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체험교육, 자문, 시공설계를 상시적으로 접수해 시행할 예정이다.

한경국립대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열림 행사 '성료' /사진=한경국립대 제공
한경국립대 유니버설디자인체험관 열림 행사 '성료' /사진=한경국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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