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광재 기자] EBS 신임 이사장에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이 선출됐다. EBS 이사회는 24일 신임 이사 9명이 첫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신임 이사장으로 서남수 전 장관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서 이사장은 교육부 관료 출신으로 교육부 장관과 위덕대 총장을 지내고 세명대 석좌교수로 재직중이었다.

신임 서남수 이사장은 “한국교육방송공사가 더욱 발전하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이사회가 될 수 있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로 선임된 EBS 이사진은 2018년까지 3년 동안 EBS 방송의 종합적인 기본계획, 예산/자금 계획 및 운용계획, 결산, 경영평가 및 공표에 관한 사항 등 EBS 경영과 관련된 주요사항을 심의 의결 하게 된다.

▲ 서남수 전 교육부 장관이 EBS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사진=서남수 장관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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